책소개
한국 근대사 기술방식에서 벗어나 세계사의 틀 속에서 한국 근대사를 다룬 책이다.
조선은 열강 간 세력균형으로 자주독립노선을 추구하지만, 왕권 강화를 추구하는 고종과 이에 반하는 독립협회의충돌.
균형을 유지하던 열강세력이 충돌하며 러시아와 일본과의 전쟁.
을사보호조약으로 외교권을 강탈당한 조선의 선택.
이윤섭 저자의 한국 근대사 사료를 직접 인용하며 객관적으로 집필한 러일전쟁과 을사보호조약.
목차
목차
서문
1장 열강의 청 영토 조차
2장 의화단의 난과 러시아의 만주 점령
의화단의 반기독교 운동
의화단과 연합군이 대고에서 만나다
만주, 제2의 부하라가 되다
남방경영론
북방경영론
러시아, 한국의 중립화안을 제안하다
3장 러일전쟁과 일본의 대한제국 점령
영국과 일본이 손을 잡다
‘관군의 탐학이 화적보다 심하다’
조선 문제 해결에 관한 의견서
알렌, 러시아를 지지하다
일본은 사활을 걸고 싸우지만 러시아는 저녁식사를 위해 싸운다
일본의 선전포고
한일의정서 체결
유대인 금융자본가, 일본을 돕다
일본, 폴란드를 이용하다
애처로운 대한제국
여순 함락
일본, 강화협상을 바라다
러시아 발트 함대의 전멸
4장 포츠머스 조약과 을사보호조약
러시아와 일본 대표, 포츠머스 군항에 도착하다
외부인(外部印)을 탈취하여 조인한 을사보호조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