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칫국부터 마시다가
귀한 아들이라서 나라를 다스리는 훌륭한 인물이 되라고 김치국(金治國)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아이는 부모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공부도 잘하고 참 열심히 자라주었는데 중학교 시절 친구들과 어울리기 시작하면서 공부가 떨어지기 시작하고 고등학교 시험에 낙방을 하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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