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가 좋았다는 그날이 사실은 가장 불행한 날인 김 첨지의 하루, 서로 아버지와 자식인 줄 모르고 달밤을 걸어가는 허생원과 동이의 서글프고 안타까운 운명, 천진난만한 여섯 살 옥희를 통해서 듣는 엄마와 사랑 아저씨의 이룰 수 없는 사랑...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단편소설을 모아 책으로 묶었습니다. 책의 분위기에 맞는 서정적 그림과 함께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습니다.
저자소개
목차
운수좋은 날 사랑 손님과 어머니 탈출기 메밀꽃 필 무렵 화수분 동백꽃 붉은 산 백치 아다다 치숙 별 석양 모래톱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