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펭귄이 날개로 날 수 있다면

펭귄이 날개로 날 수 있다면

저자
최형선 저
출판사
다른
출판일
2020-05-20
등록일
2021-07-0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7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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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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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비행, 잠수, 의사소통, 사냥, 체온 유지…
생물의 생존과 번성을 이끈 날개 이야기

철새는 어떻게 이틀 내내 쉬지 않고 날아갈까?
곤충의 날개에는 왜 맥이 있을까?
날개로 체온도 유지하고 숨도 쉰다고?
날치는 어떻게 수백 미터를 날아갈까?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각자 환경에 맞는 특별한 능력을 키워 약육강식의 논리가 지배하는 자연환경에서 살아남았다. 그중에서도 날개는 경이로운 진화의 산물로, 생물이 진화하고 생존한 과정을 이해하기에 흥미로운 주제다. 『펭귄이 날개로 날 수 있다면』은 조류, 파충류, 포유류, 어류 등 날개가 있는 생물들이 어떻게 자연에 적응했는지 추적한다.

날개의 기능으로 가장 먼저 연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비행이다. 그런데 이 책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잠수, 사냥, 의사소통, 체온 유지 등 날개가 가진 놀랍고 다채로운 능력까지 보여 준다. 예를 들어 펭귄의 날개는 하늘을 날지는 못하지만 바닷속을 빠르고 깊게 헤엄치는 데 탁월하다. 타조의 날개는 시속 70킬로미터까지 이르는 타조의 빠른 달리기 속도를 조절하고 균형을 잡아 주는 기능을 한다. 딱정벌레는 날개를 몸을 보호하는 방패처럼 이용하고, 귀뚜라미는 날개로 마찰음을 내서 짝을 유혹한다.

이 책에서 살펴보는 지식은 생물학에만 그치지 않는다. 비행기, 제트기, 헬리콥터 등 하늘을 나는 다양한 발명품의 원리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인간이 어떻게 자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과학기술을 발전시켰는지 알려 준다. 하늘을 나는 물체의 공기역학적인 원리를 살펴보면 날개가 얼마나 경이로운 진화의 산물인지 실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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