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과학 영재라면 꼭 알아야 할 테크놀로지의 역사이렇게 멋진 세상을 만든 놀라운 발명과 발견들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우리는 어떻게 지금처럼 살 수 있게 되었을까요? 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게, 추운 겨울에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데에는 어떤 테크놀로지가 필요했을까요? 스마트폰을 통해 음악을 듣고, 어두운 밤에도 불을 켜고 안경을 낀 채 책을 볼 수 있기까지, 언제 어디서든 깨끗한 물이 나오게 하기까지는 수많은 사람들의 발명과 발견의 역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유명한 과학 저술가 스티븐 존슨은 롱 줌의 관점으로 오늘날의 세상을 만든 6가지(유리, 냉기, 소리, 청결, 시간, 빛) 테크놀로지의 놀라운 발견의 역사를 추적합니다. 우리가 주변의 모든 것을 통제하고 제어하면서 살 수 있게 된 것은 그렇게 오래된 일이 아닙니다. 뛰어난 한 사람의 대단한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꾸기도 하지만, 롱 줌(long zoom)의 관점으로 보면 수많은 사람들의 발명과 발견이 이어지며 세상이 조금씩 변화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우리보다 먼저 이 땅에 살았던 수많은 사람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생각들이 어떻게 오늘날의 편리한 세상을 만들었는지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들도 얼마든지 훌륭한 아이디어가 되어 미래의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지요!
저자소개
《뉴스위크》가 선정한 ‘인터넷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50인’에 포함된 과학 저술가. 브라운대학교에서 기호학을 전공하고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활발한 저술 활동을 바탕으로 저널리즘스쿨계의 명문 컬럼비아대학교와 뉴욕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했으며 그의 저서는 모두 온·오프라인 매체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가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한 세계적 베스트셀러 《이머전스》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대표작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는 아마존 ‘최고의 비즈니스 도서’, 800 CEO READ가 선정한 ‘최고의 비즈니스 도서’,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가디언〉〈하퍼스〉 등을 통해 과학 대중화에 공헌하는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감염지도》《바이러스 도시》《바보상자의 역습》《공기의 발명》《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원더랜드》등이 있다.
목차
시작하기 전에: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유리: 나와 세상을 보고 경험하는 방법이 달라지다 냉기: 대규모의 인구 이동으로 지도가 바뀌다 소리: 소리를 기록하려는 시도가 오늘날의 초음파 기계가 되다 청결: 너무 깨끗해서 마실 수 없는 물로부터 스마트폰이 만들어지다 시간: 정확한 시간에 대한 욕구는 삶을 더 작은 단위로, 더 빠르게 변화시키다 빛: 빛을 이용한 사진 한 장으로 빈민가의 삶이 달라지다 글을 끝내며: 미래의 혁신가들에게 옮긴이의 말: 독불장군은 없어요! 주참고문헌 이미지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