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아나 할아버지
“내 친구 이구아나를 찾아 주세요!”반려동물을 두고 벌어지는 할아버지와 손녀딸의 갈등과 화해희경이 인생 최대의 위기가 찾아왔다. 애지중지 키우는 이구아나가 사라진 거다. 자꾸 뱀이라고 우기는 할아버지 때문일까? 눈빛만 봐도 척척 통하던 할아버지가 희경이 마음을 이렇게 몰라주다니, 희경이는 너무 속상하다. 희경이는 이구아나를 찾을 수 있을까?다양한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 본 박효미 작가가 5년 동안 이구아나를 키운 실제 경험을 생생하게 담아 쓴 동화이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키우고 싶어 하는 독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준다. 사계절 저학년문고 66번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