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3세 아기들이 좋아서 펄쩍펄쩍 뛰는 마술 그림책!
귀염둥이 토끼 마술사가 주문을 외울 때마다 모자에서 이상한 동물들이 튀어나오고,
아기들은 눈을 똥그랗게 뜨고 귀를 쫑긋 세우며 좋아서 어쩔 줄 모른답니다.
놀랍고 신기한 마술 그림책을 경험하세요!
수리수리 마하수리 아브라카다브라….
모자 속에 뭐가 있나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출신의 그림책 작가 사토시 키타무라가 만든 신기한 마술의 세계로 들어오세요. 마술 토끼 해티와 놀라운 마술모자를 만나보세요. 모자에서 이상한 동물들이 줄줄이 나오는군요. 고양이가 나오고, 다람쥐가 나오고, 오~ 문어도 나오네요. 도대체 마술모자에는 어떤 동물들이 숨어있을까요? 어떤 놀라운 일이 펼쳐질까요? 지금 여러분을 마술쇼에 초대합니다!
저자소개
저자 : 키타무라 사토시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스스로 만화광이라고 할 만큼, 어릴 때부터 다양한 만화를 보고 자랐다. 정식으로 화가 수업을 받은 적은 없지만, 전시회의 그림부터 통조림 상표에 이르기까지 눈에 보이는 모든 시각 자료들이 키타무라의 스승이 되었다. 1976년부터 광고와 잡지 일러스트 일을 시작하였고, 1979년 활동 무대를 영국으로 옮긴 뒤로는 주로 그림책을 만들었다.
1982년 《ANGRY ARTHUR》로 영국 마더구스 상을 받았으며,《아기양 울리의 저녁 산책》으로 뉴욕과학아카데미 어린이책 상, 《나야? 고양이야?》로 영국 스마티스 아동도서상을 수상했다. 1995년 작품 《늑대를 골탕먹인 양 이야기》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영국 BBC TV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여러 언론에서 키타무라의 작품 스타일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데, 선데이 타임즈는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세련된 그림책 작가 중의 하나라고 극찬하기도 하였다. 글과 그림을 모두 살리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화면 구성과 독특한 구도, 선명한 색채가 키타무라 그림책의 특징이다.
역자 : 정진
고려대학교에서 영어교육학을 전공했다. 출판기획 및 번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네가 만들어갈 경이로운 인생들> <잠 못 드는 수지를 위하여> <같은 달 아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