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경제학의 역사는 자유의 역사

경제학의 역사는 자유의 역사

저자
홍훈표 저
출판사
기파랑
출판일
2021-08-31
등록일
2021-12-1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7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5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경제학, 자유로운 개인을 꿈꾸다

애덤 스미스(1723~1790)로부터 비롯된 근대경제학의 주된 관심이 ‘부유’보다 ‘자유’에 있다는 사실은 의미심장하다. 실제로 경제학의 탄생은 개인의 자유를 강조한 계몽주의와 시기를 같이했다. 개인들이 모두 자유롭고 서로 동등하지 않다면 강자와 약자 사이의 약탈과 착취만 있을 뿐, 경제 주체들이 모두 동등한 자격으로 거래를 할 수 있는 ‘시장’은 성립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경제학의 역사는 자유의 역사』는 애덤 스미스부터 대니얼 카너먼까지 중요 경제학자 13명의 경제학 이론을 ‘자유’를 날줄 삼아 시대순으로 풀어쓴 책이다. 책에 나오는 13명의 경제학자 모두가 자유의 신봉자인 것은 아니다. 유일하게 한 사람, 마르크스는 계급을 내세워 개인을 억압하는 사상을 주창했고, 또 한 사람 케인스는 개인 못지않게 국가(공공)의 역할도 강조했다. 그러나 역사는 ‘마르크시즘의 대실패, 케인스 경제학의 절반의 실패’를 증명했다. 개인의 자유 없이는 개인은 물론 국가의 부(wealth)도 있을 수 없다는 게 더 이상 흔들 수 없는 진리가 된 오늘 21세기, 개인과 시장의 관심은 ‘성장의 열매’를 어떻게 공유할 것인가로 옮아가고 있다.

연관도서 연관도서를 소개해드립니다!
저자동일
함께 대출한 도서

    이 책을 대출한 회원이 함께 대출한 컨텐츠가 없습니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