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돼지
1926년 김우진(金祐鎭)이 지은 희곡. 3막. 1926년 봄부터 구상하여 출분 뒤 동경(東京)에서 8월에 탈고한 그의 자전적인 작품이다. 친구였던 조명희(趙明熙)의 시 <봄잔디밭 위에>라는 작품에서 영감을 얻었기 때문에 처음 제목은 ‘봄잔디밭 위에’였다. <산돼지>는 시와 희곡의 조화를 꾀한 작품이면서 동시에 가장 자전적이며, 그가 쓴 희곡 5편 중 자살하기 직전에 쓴 마지막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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