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떻게 하면 우리 둘 다 멋지게 클 수 있을까?
_ 십대의 ‘친구 관계’에 관한 22가지 멘토링!
이 책은 집 밖에서 만나는 첫 인간관계인 친구 관계에서 십대들이 용기 있게 대처하도록 길잡이가 되어주고자 한다. 공부와 경쟁으로 그늘진 학교, 십대들이 꾸려가는 그 작은 사회 속에서 가장 가까운 타인과의 관계, 즉 친구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현재 교직에서 십대들과 매일매일 마주치고 있는 7명의 현직 교사들이 22가지 주제로 저마다 개성 있는 목소리를 전한다. 동네 아이들로부터 테러(?)를 당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나 3년 전 졸업한 제자들로부터 전해 들은 왕따 극복기 같은 실제 경험담을 흥미롭게 풀어내면서 소설이나 시, 고전, 영화 등을 통해 다양하게 멘토링한다. 특히 각 글 마지막에 사진과 함께 넣은 짤막한 글들은 십대의 인생 후배들을 향한 저자들의 애정과 진정성을 충분히 느끼게 한다.
목차
01 소외당하는 느낌, 겉도는 듯한 이 기분 찝찝해
02 난 나름 배려라고 생각했는데……
03 가끔 다른 내가 나타나 당황스럽다
04 때론 ‘혼자’라는 느낌을 즐겨 봐!
05 비밀, 어디까지 공유할 수 있을까?
06 화, 내도 문제, 참아도 문제라면
07 욕으로 어디까지 소통할 수 있을까?
08 약속과 신뢰, 꼭 붙어 있는 두 개의 문
09 내가 너보다 더 잘했으면 좋겠어
10 소심하고 매력 없는 나, 누가 좋아해 줄까?
11 남의 콤플렉스, 건드려서 좋을 거 없잖아
12 성격이 다르다고 쉽게 싫어하거나 미워하지 말자
13 나쁜 친구로 보일지라도 다시 한 번 잘 봐
14 설득, 왜 이렇게 어려운 거야?
15 친구의 허물, 무조건 감싸는 게 의리 있는 걸까?
16 친구 사이에도 적정 거리가 필요해
17 유명 브랜드 때문에 마음이 울고 웃는다
18 나의 품격은 타인의 인격을 지켜 주는 만큼!
19 폭력, 언젠가 내가 마주칠 수도 있는
20 누군가를 내가 평가한다는 것
21 어디 있니? 나의 진짜 친구!
22 타인, 지옥이기도 하고 천국이기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