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공부의 진짜 의미는 경쟁이 아닌 ‘성장’에 있다!
‘공부하려고 앉았는데, 딴 생각이 나서 집중하기 어려워요. 이번 중간고사를 망쳐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공부할 힘도 쭉 빠져요. 도통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공부하고 싶은 마음도 전혀 없어요.’ 라는 푸념이 끊이지 않는 청소년을 위한 책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경쟁뿐인 공부에 지친 청소년을 위해 인생 선배가 직접 나섰다. 깡촌 시골마을에서 서울대 법학과, 연세대 경영학과, 동신대 한의예과에 합격한 저자 박성혁이다. 그가 붙은 학교를 자랑하려는 것이 아니라, 단단한 ‘마음가짐’을 일러주고 싶은 것이다.
그는 공부에 집중할 수 없는 이유는 조건’도, ‘머리’도, ‘학습법’도 아닌 바로 ‘마음가짐’ 때문이라고 딱잘라 말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능력만 갖추면 언제든 오늘 하루를 ‘가장 공부하기 좋은 날’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다. 성장에 의미를 둔 공부는 결코 지루할 수 없으며, 매일 발전하는 자신의 모습에 감동하게 된다는 것이다. 남들과의 경쟁에 힘빼지 말고, 자신과의 경쟁에 집중하여 ‘성장’하는 공부, 그런 ‘진짜 공부’를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소개
저자 : 박성혁
저자 박성혁은 서울대 법대, 연세대 경영대, 동신대 한의대 동시 합격자이자, 공부를 대하는 ‘마음가짐’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할 말이 많은 사람.
사방이 논밭과 바다로 둘러싸인 전라남도 깡촌 시골마을에서 자랐다. 농사철에는 동네 어르신들의 뽕짝 소리에 시달리고, 여름에는 팔다리에 들러붙는 벌레와 사투를 벌이는 등 도무지 공부할 환경이 주어지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중학교 시절을 온갖 ‘잉여짓’으로 날려버린 탓에 초등학생용 문제집을 사서 푸는 굴욕을 맛보았고, 그 덕에 눈물콧물 한 바가지를 쏟아내며 치열하게 공부에 매달렸다. 학원 하나 없는 열악한 주변 환경과 늦은 출발 탓에 주위에서는 온통 “쯧쯧, 저놈 대학이나 가겠나.”라며 아낌없는 걱정과 우려를 쏟아냈지만, 저자 자신은 ‘마음’만 있다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된다는 사실과, ‘마음’을 단련하면 공부에 조건이나 머리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음을 확고하게 믿었다. 그리고 그 믿음을 몸소 실현해 보란 듯이 지원한 대학 모두에서 합격통지서를 얻어내는 쾌거를 달성,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다른 사람들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돕는다’는 자신의 사명선언에 따라 8년간 준비해온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을 세상에 내놓는다. 저서로는 나비축제 메이킹스토리를 다룬 자기계발서 『나비의 꿈』(쌤앤파커스, 2009)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