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이녕의 대하장편 실화소설 『암살』 제3권 《동트는 새벽》. 전 세계의 어떤 나라로부터도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못한 상해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이끌던 김구 주석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비밀 결사 단체를 결성하기에 이른다. 김구 주석의 의해 결성된 항일 36호 요원들은 독립 운동조차 자력으로 펼치지 못하고 장개석 정부에 소속된, 비밀 결사 단체인 남의사의 지시에 따라 요원 활동을 하게 된다. 36호 요원들은 일본 제국주의의 침몰을 위해 일본 열도와 중국 대륙, 그리고 한반도를 중심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다.
저자소개
저자 : 이이녕
저자 이이녕은 서울 태생으로 서라벌예대를 졸업했다. 교사, 기자, 편집장, 주간 등을 거쳐 한국르포라이터즈클럽 대표 간사, 한국전기문학연구소 간사, 한국문인협회 · 한국방송작가협회 ·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했다. '오발탄', '애인', '소복' 등 20여 편의 시나리오를 썼으며, 드라마로는 '일제 36년사', '개항 백년', '절망은 없다', '사건 세계사', '그 사건' 등 주로 다큐멘터리 드라마를 3,000여 회 집필했다. 저서로는 《일제시대》《도마 안중근》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일본 또 항복하다》《미국이 일본을 버리는 날》《중동의 도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