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회사에서 읽는 아들러 심리학
- 저자
- 오구라 히로시
- 출판사
- 북뱅
- 출판일
- 2015-04-30
- 등록일
- 2015-07-22
- 파일포맷
- PDF / EPUB
- 파일크기
- 6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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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직장생활에 치이고 상처받은 당신을 위한 아들러 코칭!
직장생활에 치이고 상처받은 당신을 위한 아들러 코칭!
아들러 심리학은 모든 문제를 대인관계의 과제로 생각하고, 원활한 대인관계를 위한 사고방식이나 방법론을 언급한다. 그런 의미에서 커뮤니케이션이나 인간관계에 도움이 되는 가르침이 듬뿍 들어 있다. 조직인사 컨설턴트라는 일을 통해 기업의 인재육성을 지원해 온 저자는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비즈니스의 인재육성에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에 이르게 된다. 『회사에서 읽는 아들러 심리학』은 아들러 개인의 심리학을 기업 경영에 활용하여 상식을 뒤엎는 인재육성법을 소개하는, 아들러 심리학의 조직생활 활용편이다.
현대 조직사회에서 당근과 채찍은 직원들을 컨트롤하고 인재를 육성하는 중요한 요소였지만, 저자는 당근과 채찍의 리더십을 단호히 부정한다. 스스로 알아서 움직이는 인재를 원한다면 칭찬도, 질책도, 지시도 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대신 ‘용기 부여’라는 아들러의 핵심키워드를 꺼내든다. 칭찬, 질책, 지시가 상하관계를 전제로 이루어지는 데 비해 용기부여는 대등한 선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책에는 직원들의 사기를 꺾지 않고 용기를 북돋워 줄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단계적인 해법들을 소개한다.
또한, ‘용기 부여’라는 개념 못지않게 중요한 것으로 ‘과제의 분리’를 이야기한다. 과제의 분리란, 타인의 경계선을 넘어 상대방의 과제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회사 내의 바람직한 인간관계 역시 과제를 분리하고 경계선을 긋는 데서 시작한다. 상대방의 과제에 함부로 끼어드는 일을 그만두고, 상대방이 자신의 과제에 무턱대고 개입하는 것에 ‘노’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저자는 책임과 감정의 측면에서 경계선을 확실하게 긋고 과제를 분리할 수 있어야 일의 효율이 오르고 회사생활도 편해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오구라 히로시
저자 : 오구라 히로시
저자 오구라 히로시는 아오야마가쿠인 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한 일본의 유명 경영 컨설턴트이자 실업가다.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을 깊이 연구하여 인생학 탐구 및 보급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주식회사 리쿠르트에 입사하여 기획실, 편집부를 거쳐 컨설팅 과장을 역임했으며, 주식회사 페이스홀딩 및 페이스총연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리더십 개발과 이념 습득에 특화한 컨설팅 및 교육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젊은 리더들의 멘토이자 존경받는 일본 제일의 리더십 전문가이며, 『맡기는 기술』『팀장의 기술』『기다림의 힘』『상사는 부하보다 먼저 바지를 벗어라』『서른과 마흔 사이』『인생에 지지 않을 용기』등의 저서가 있다.
역자 : 김경원
역자 김경원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고, 일본 홋카이도 대학에서 객원연구원을 지냈다. 동서문학상 평론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문학평론가로 활동했으며, 기획과 편집 등의 출판 관련 작업에도 줄곧 참여하고 있다. 저서 『국어실력이 밥 먹여준다(낱말편 1, 2)』(공저)와 옮긴 책으로 『일본 변경론』『청년이여, 마르크스를 읽자』『가난뱅이의 역습』『우리 안의 과거』『세계화의 원근법』『마르크스 그 가능성의 중심』『경계에 선 여인들』『절망의 시대를 건너는 법』『코스모스 시크릿』『혼자 못 사는 것도 재주』『백신의 덫』등이 있다.
역자 : 김경원
목차
머리말 --지금이야말로 아들러의 가르침을 기업 경영에 활용할 때
‘상식을 뒤엎는’ 아들러 심리학
1장 칭찬은 독이다
당신이라면 사장을 칭찬하겠습니까?
당신이라면 채소를 먹지 않는 아이를 칭찬하겠습니까?
당신이라면 성취율 60%인 부하를 칭찬하겠습니까?
‘칭찬’과 ‘용기 부여’는 어떻게 다를까?
‘칭찬’은 ‘중독환자’를 만들어낸다?!
2장 혼내서 성장하는 사람은 없다
사람은 스스로 잘하려고 노력한다
‘꾸짖지 않고 용기를 북돋는 방법’
용기를 주는 만능 기술 ‘I 메시지’
‘범인 찾기’와 ‘뭇매 때리기’의 폐해
피드백과 피드포워드
3장 가르치려 들면 의욕만 잃는다
지시를 하기 때문에 지시를 기다린다
기본은 ‘공백’과 ‘지원 응수’
정례면담이라는 ‘자리’를 만든다
‘자네는 어떻게 하고 싶은가?’라고 앵무새처럼 묻는다
고민하는 부하직원에게 힌트를 주는 ‘리소스 보급’
4장 ‘자연스러운 결말’을 체험하게 한다
사람은 체험을 통해서만 배운다
‘자연스러운 결말’이란 무엇인가
듣기 싫은 말을 해서는 안 된다
성공을 늘리고 싶다면 실패를 늘려라
‘신용’이 아니라 ‘신뢰’가 중요하다
5장 ‘논리적 결말’ 을 체험하게 한다
식사 시간에 늦게 온다면
빈정거림과 꾸짖음은 ‘벌’이 된다
관련 없는 결말도 벌이 된다
‘담당자 교체’라는 논리적 결말
‘인사고과에 반영한다’의 논리적 결말
6장 과제의 분리와 경계선 긋기
인간관계의 기본은 ‘경계선을 긋는 것’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은 누구일까’를 생각한다
‘감정’에 관해서도 과제를 분리한다
부하직원을 지배해도 안 되고 영합해도 안 된다
상사의 할 일은 환경을 만드는 일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