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위(Oui), 셰프』는 저자 마이클 기브니는 이렇게 셰프의 그늘에 가려 주목 받지 못했지만 실질적으로 주방에서 가장 많은 일을 하는 셰프의 오른팔, ‘수셰프(Sous Chef)’를 주인공 삼아 그가 주방에서 겪는 하루 동안의 모든 일을 소설처럼 풀어나간다. 우리는 이 책에서 우리가 지금껏 몰랐던 레스토랑의 이면뿐만 아니라 요리사와 셰프의 삶 전체를 느낄 수 있다. 더 나아가면 ‘나’는 곧 우리가 되고, 우리는 한 수셰프의 하루를 함께 겪으며 우리가 달리고 있던 레일을 비로소 돌아보게 된다.
저자소개
저자 : 마이클 기브니
저자 마이클 기브니(Michael Gibney)는 열여섯 살에 처음 레스토랑에서 일을 시작했다. 수셰프로서 처음 일한 건 스물두 살 때로 추정한다. 그는 ‘태번 온 더 그린’에서 총주방장으로 승진했고 그곳에서 80명의 스태프를 관리했다. 모건스 호텔 그룹, 맨하튼의 10 다우닝, 브루클린 덤보의 거버너를 거쳐왔다. 그는 미국 최고의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아온 많은 요리사들과 함께 일할 기회가 있었다. 그 레스토랑 중엔 알리니아, 퍼셰, 일레븐 메디슨 파크, 다니엘, 장 조지, 르 버나댕, 불레, 뒤카스, 코튼, WD-50, 모모푸쿠 등이 있다. 그는 요리 외에도 프랫 대학교에서 페인팅 학사 학위와 콜롬비아 대학에서 논픽션 창작 석사 학위를 받았고, 브루클린에서 살고 있다.
역자 : 이화란
역자 이화란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영미 문화와 한국 문화의 사이를 잇는 다리가 되어주겠다는 꿈을 꾸며 살고 있다. 역서로는 『미치광이 예술가의 부활절 살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