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나는 떠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
- 저자
- 마이케 빈네무트
- 출판사
- 북라이프
- 출판일
- 2015-08-20
- 등록일
- 2015-12-1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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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50만 유로 상금의 주인공, 자유를 찾아 세계여행을 떠나다!
프리랜서 기자이자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던 마이케 빈네무트. 그녀는 어느 날 유명 퀴즈쇼 《누가 백만장자가 될 것인가?》에 도전하게 되고, 그 도전은 커다란 행운으로 이어진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50만 유로 상금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그리고 그 우승상금으로 한 달에 한 도시씩 총 열두 도시를 여행하겠다는 마음을 먹은 그녀는 안정된 모든 일상을 내려놓고 1년간 자신에게 ‘자유’를 선물하기로 한다.
『나는 떠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는 자신이 소망했던 일을 과감하게 실행에 옮긴 한 여자, 마이케 빈네무트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시드니, 부에노스아이레스, 뭄바이, 상하이, 호놀룰루, 샌프란시스코, 런던, 코펜하겐, 바르셀로나 등 익숙한 도시를 과감하게 벗어나 낯선 도시에서의 특별한 경험과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그로 인한 생각의 변화와 깨달음을 섬세하게 기록해냈다. 챕터가 끝날 때마다 각 도시에서 발견한 새로운 사실이나 경험들을 열 가지로 정리해 소소한 일상의 재미와 함께 실용적인 팁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소개
저자 : 마이케 빈네무트
저자 마이케 빈네무트(Meike Winnemuth)는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독일의 대표 시사주간지 《슈테른》(Stern)을 비롯, 《GEO SAISON》, 《쥐트도이체 차이퉁》(Suddeutsche Zeitung, SZ)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독일 괴팅겐 대학, 베를린 대학, 영국 엑서터 대학에서 독문학과 영문학을 공부했으며, 대학 졸업 후 함부르크에 있는 기자학교 ‘헨리 난넨(Henri-Nannen) 언론학교’를 수료했다.
마이케 빈네무트는 2011년 1월 1일부터 시드니를 시작으로 1년간 전 대륙의 열두 도시를 여행했다. 여행을 시작하며 여행 블로그 ‘Vor mir die Welt(내 앞의 세계)’를 운영했고 이를 통해 수십 만 명이 그녀의 여정을 함께했다. 그녀의 블로그는 2012년 독일의 리드 어워즈(Lead Awards)에서 ‘올해의 웹블로그 상’을 수상했으며, 그림 온라인 어워드(Grimme Online Award)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그녀의 도전과 여정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2014년 초부터 독일의 열두 도시에서 각 한 달씩 거주했으며, 또 다른 ‘한 달에 한 도시 살기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현재 함부르크와 뮌헨을 오가며 글을 쓰고 있다.
*작가 블로그 www.vormirdiewelt.de
역자 :
역자 배명자는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8년간 편집자로 근무했다. 이후 대안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독일로 유학을 갔다. 그곳에서 뉘른베르크 발도르프 사범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독일에 거주하며 바른번역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구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 《매력적인 장 여행》, 《저니맨》, 《당신이 원하는 기회는 아직 오지 않았다》,《부자들의 생각법》, 《위키리크스》 등 다수를 번역했다.
목차
프롤로그
1월 시드니, 호주
모든 시작에는 떨림이 있다
2월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우연에서 우연으로, 행운의 등을 미는 파라다이스 연습
3월 뭄바이, 인도
인생의 눈부신 날들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4월 상하이, 중국
낯선 행복에 사로잡히다
5월 호놀룰루, 하와이
하와이에서의 시간은 느리게 흐른다
6월 샌프란시스코, 미국
어제와 오늘, 모든 것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곳
7월 런던, 영국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위해 과거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8월 코펜하겐, 덴마크
우리는 왜 그토록 떠나고 싶었을까?
9월 바르셀로나, 스페인
대화보다 더 깊은, 우리가 함께 공감하는 순간
10월 텔아비브, 이스라엘
삶이 다시 시작되는 곳
11월 아디스아바바, 에티오피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미소, 에티오피아의 선물
12월 아바나, 쿠바
황혼의 도시 아바나, 과거는 흐르지 않는다
현재 함부르크, 독일
지금, 이곳에서 유목민으로 살아가기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