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오늘 하루 아이에게 어떤 말을 들려주었나요?
커갈수록 제멋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아이를 바로잡아 주기 위해 엄마는 '안 돼' '하지마' 등 부정적인 말을 수시로 내뱉곤 한다. 하지만 그 때뿐 아이의 행동은 크게 개선되지 않는다. 모든 아이에게 통하고 효과적이면서 엄마가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엄마의 말 공부』는 다양한 방법 가운데 엄마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말'이라고 말하고, 아이가 행동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엄마의 말 5가지를 들려준다.
아이 역시 힘들다는 것을 알아주는 '힘들었겠다.'을 비롯해, 아이의 행동에 공감하는 '이유가 있을 거야. 그래서 그랬구나.', 아이의 긍정적 의도를 믿어주는 '좋은 뜻이 있었구나', 아이의 단점을 강점으로 바라보는 '훌륭하구나.', 아이의 생각을 먼저 물어보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가 그것이다. 그 5가지 전문용어로 아이의 하루 일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생생한 사례와 구체적인 지침으로 친절하게 일러준다.
저자소개
저자 : 이임숙
저자 이임숙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심리와 어린이 책을 공부했으며 아동·청소년 심리치료사, 의사소통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상담센터와 한국출판문화진흥원 독서아카데미, 도서관, 복지관, 지역 아동센터, 학교 등 여러 사회기관에서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치료와 솔직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마음 글쓰기로 치료와 연구,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치료와 교육, 정서와 학습 모두에 효과적인 방법을 개발하는 데 관심이 많다. 현재 효과적인 부모역할훈련(PET), 청소년자아성장훈련(YQMT), 청소년리더역할훈련(YET) 강사이며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2014년 세종도서 우수교양도서이자 중국과 대만에 수출된 『상처 주는 것도 습관이다』를 비롯해,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인 『아이는 커가는데 부모는 똑같은 말만 한다』,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참 쉬운 마음 글쓰기』와 2009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저작상을 수상한 『엄마가 하는 독서치료』가 있다. 그 외에 『엄마가 되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꿈이 있는 엄마가 아이도 잘 키운다』, 『나는 왜 항상 아이에게 지는가』, 『내 아이 공부 좋아하게 만드는 공부 질문』, 『영유아 독서길라잡이』, 『독서 치료의 실제』(공저)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엄마의 말’이 함께 행복해지는 데 쓰이기를
chapter 1. 엄마에게 가장 필요한 것, 말 공부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는 엄마들
감정 읽어주다 말문이 막힌 엄마들
엄마라면 꼭 알아야 할 ‘엄마의 전문용어 5가지’
chapter 2. ‘긍정적 의도’를 찾아주면 아이의 행동이 달라진다
무심코 던진 엄마의 말이 아이의 행동 방향을 결정한다
긍정적 의도를 찾으면 아이의 행동이 확 달라진다
아이의 진심을 알아주는 감동적인 한마디
chapter 3.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 때까지 엄마의 하루 멘토링
1. 아침 시간은 전쟁? 천만에! 아이와 행복한 아침 만들기
예쁘게 웃으며 잠에서 깨는 아이를 보고 싶다면
아침 시간이 하루를 결정한다
유치원과 학교에 가기를 기대하는 아이로
아이가 꼭 챙겨가야 할 심리적 준비물
♥직장 엄마를 위한 아침 - 아침에 아이와 헤어지는 방법
2. 방과 후, 아이가 성장하는 시간
하교 시간,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들
숙제도 공부도 즐겁게 할 수 있다
사랑하는 아이를 학원 중독으로 이끌지 않기를
♥ 직장 엄마를 위한 방과 후 시간- 아이를 다른 곳에 맡길 때는
3. 놀이와 행복한 저녁 시간
아이들은 배움의 놀이를 좋아한다
엄마와 함께하는 행복한 놀이 시간
아이의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
잠자기 전, 행복한 하루의 마무리
♥ 직장 엄마를 위한 저녁 시간- 바쁘더라도 이것만은 꼭!
4. 방학과 주말에 더 성장하는 아이들
맘껏 놀 시간, 재미있는 놀이, 함께 놀 친구가 있는가?
아이의 삶이 달라지는 시간
주말과 방학에만 할 수 있는 일이 따로 있다.
♥ 직장 엄마를 위한 주말과 방학- 피곤하더라도 이것만은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