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마음 공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내 기분을 이해해 주고
토닥토닥 따뜻하게 위로해 주는 ‘마음 일기장’
새 학기가 되어 학교에 갔는데 아는 친구가 없을 때의 ‘어색함’, 엄마도 아빠도 동생도 나에게 관심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외로움’, 나는 자신이 없는데 반장으로 뽑혔을 때의 ‘부담스러움’…. 사람에게는 참으로 다양한 감정이 있지만, 어린이 친구들은 이러한 기분이 낯설어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도 모를 때가 있어요.
이 책은 초등학교 2학년인 이슬이가 1년 동안 쓴 일기를 통해 어린이가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감정을 상황에 빗대어 표현하고, 부정적인 기분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알려줍니다. 학교나 가정 등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에피소드라서 더 재미있고 유익할 뿐만 아니라, 따스한 그림과 함께 어린이의 마음을 토닥토닥 위로해 주는 선물 같은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