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아이보다 엄마가 더 중요한 육아서. 괜찮아
- 저자
- 한국여성민우회
- 출판사
- 한국여성민우회
- 출판일
- 2015-05-15
- 등록일
- 2015-07-22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6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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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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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다 엄마가 더 중요한 육아서. 괜찮아
"애를 어린이집 보낼 때 정말 고민이 되는 거예요.
초보엄마니까 육아서 같은 거에 의존을 하잖아요.
그런데 육아서를 보면 세 살까지는 엄마가 키워야 아이 정서에 문제가 없다는 그런 이야기들...
일을 그만 둘 수는 없고... 내가 내 욕심에 일을 하나? 죄책감이 계속 드는거예요."
"문제 있는 아이에게는 문제 있는 엄마가 있다라는 그런 뉘앙스의 책들은 엄마의 죄책감을 더 키우는 것 같아요.
똑같은 부모 밑에서도 사람이 다르게 나오는데, 그걸 온전히 엄마의 몫이라고 하니까. 아이에게 엄마는 항상 죄인인거야.
나 때문에 얘가 이렇게 됐나봐 라는 그런 감정을 왜 갖게 만드는지."
"거의 모든 육아서가 아이는 부모의 문제라고 그러잖아요.
가정의 문제로 치부하고, 사회의 문제로 얘기를 안 하고. 특히 엄마의 문제 뭐 이러니까."
한국여성민우회가 2013년 개최한, 애 좀 키워본 사람들의 릴레이 수다회 <가장 사소한, 가장 절실한>에서 참여자들이 입을 모았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엄마 탓만 하는 육아서가 아니라, "아이보다 엄마가 더 중요한 육아서"입니다.
<괜찮아>는 릴레이 수다회에서 나눴던 속깊은 고민들, 공감과 성토, 생활의 지혜들을 모았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 한국여성민우회
세상의 색깔들이 다채롭다는 것
사람들의 생각이 다양하다는 것
그 사실이 만들어내는 두근두근한 가능성을 봅니다.
since 1987,
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이 정의롭게 중단된 사회,
'여자답게' '남자답게'라는 말에 나다움이 가려지지 않는 사회,
모두가 조금 덜 일하고 조금 더 삶을 가꾸는 사회,
각자 독립적인 존재임을 존중하며 서로가 의존하고 있음을
기뻐하는 사회를 향해 걸어왔습니다.
목차
목 차
■ 애 키우는 우리들의 일상다반사 2013 양육 생활 백서
뽀로로 마이쮸 법륜스님 김 후라이 잘 쉬다 왔어? ADHD 밥 줘 엄마 나 혼자 잘래 수족구
■ 애 좀 키워본 언니들의 육아상담실 괜찮아
- 가끔 아이를 집어 던지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 애 키우면서 일하기 너무 힘듭니다. 그만둘까 말까 매일 갈등입니다.
- 일을 그만두고 났더니 애를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 시어머니가 자꾸 엄마가 일을 해서 애가 불쌍해보인다고 잔소리를 하십니다.
- 아이가 아빠는 좋은 사람이고 엄마는 화만 내는 나쁜 사람이래요.
- 직장맘 아이가 전업맘 아이보다 정서적으로 불안정한가요?
- 어린이집 시간에 맞추려고 칼퇴근할 때마다 너무 눈치가 보입니다.
■ 언니의 육아상담실 심화반 남편과 육아나누기 4단계 프로젝트 [암호명 팀플레이]
- 1단계 : 시작은 가랑비에 옷 젖듯이
- 2단계 : 시간 늘리기
- 3단계 : 일상적으로 나누기
- 4단계 : 양육 분담의 최종 목표, 서로에게 ‘자기만의 시간’을 선물하기
■ 육아에 대한 ‘카더라’ 통신들, 전문가 자문단이 검증한다 DR. 양육
- 유아교육 전문가가 검증하는 ‘아이 정서’ 카더라
/ 전문가 자문단-김정희 (경동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
-- 카더라1 “세살까진 어쨌든 엄마가 아이를 키워야 ADHD에 안 걸린다.”
-- 카더라2 “전업맘 아이가 직장맘 아이보다 정서적으로 더 안정되어 있다”
- 공동체교육 전문가가 검증하는 ‘어린이집’ 카더라
/ 전문가 자문단- 이태경 (1호 공동육아 어린이집인 우리어린이집 대표교사)
-- 카더라3 “어린이집에 엄마가 드나들면 다른 아이들이 동요한다.”
-- 카더라4 "어린이집에 오래있으면 아이 정서에 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