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내가 찍고 싶은 사진
- 저자
- 윤광준
-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 출판일
- 2015-06-24
- 등록일
- 2015-12-1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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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비슷해 보이는데 왜 어떤 사진에만 유독 눈이 갈까? 똑같은 장소에서 찍었는데 왜 전혀 다른 사진이 나올까? 사진 인구 500만 명 시대. 손안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사진 찍는 세상이다. 네이버 《오늘의 포토》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사진 고수들의 응모작 중 매일 단 한 컷을 꼽는 코너로, 좋은 사진을 찍는 이들의 전시장이자 서로의 공감을 확인하는 축제의 장이다.『내가 찍고 싶은 사진』에는 《오늘의 포토》 선정작 137컷과 대한민국 사진 멘토 윤광준의 심사평을 9가지 유형으로 담았다.
또 잘 찍은 사진을 선정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어떤 사진이 좋은 사진인지, 어떻게 하면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를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좋은 사진을 찍으려면 좋은 사진을 볼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값비싼 카메라가 아니어도, 카메라 테크닉이 뛰어나지 않아도 좋은 사진을 잘 찍는 비결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좋은 사진, 멋진 사진을 넘어 ‘내가 꼭 찍고 싶은 사진’에 도전해보자.
저자소개
저자 : 윤광준
저자 윤광준은 글 쓰는 사진가. 일상의 소소함에서 재미와 가치를 찾는 생활 밀착형 예술인. 잡지 기자를 거쳐 작가로 변신한 이력도 여기에 기반한다. 음악과 여행, 글과 사진을 병행하는 그는 끊임없이 좋은 것을 볼 줄 아는 안목을 키우기 위해 분주하다. 최근엔 바우하우스에 심취해 유럽의 여러 도시를 드나들었다.
네이버 〈오늘의 포토〉 심사위원을 지냈으며, 한겨레 문화센터에서 ‘잘 찍은 사진 한 장’ 강의를 진행 중이다. 중앙선데이에 〈윤광준의 新 생활명품〉을 연재하는 등 글과 사진, 문화 전반을 넘나드는 전 방위 칼럼니스트로 다양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작으로 《잘 찍은 사진 한 장》, 《소리의 황홀》, 《윤광준의 생활명품》 등이 있다.
목차
책을 펴내며
01 평범한 날도 예술로 : 일상 찍기
같은 사물, 다른 느낌 〈속 보인다〉|첫째도 둘째도, 관심! 〈골목길〉
세월이 흐르면 보물이 되는 사진 〈난로〉|똑같은 풍경도 각도를 다르게 〈METRO BLUES〉
사진 보정은 내용과 어우러지게 〈가을, 그런 계절이란〉|발견하라, 스스로의 가치를 〈뭐라고요?〉
똑같은 고양이도 배경에 따라 미인이 된다 〈오늘 한가해요〉
아직도 좋은 카메라에 집착하는가 〈남매〉|머뭇거리면 눈앞의 상황은 사라진다 〈귀가〉
평범한 장면이 궁금한 장면으로 〈대화가 있는 풍경〉
새롭게 보기를 연습하라 〈드라큘라의 휴식처〉|상대의 마음을 얻었는가 〈수확의 기쁨〉
등장인물이 없어도 사람 냄새가 나요 〈신당동 골목〉
보는 사람도 나처럼 생각하게 만들려면 〈위기의 장미〉|발밑을 살펴 사진을 찍어라 〈오형제〉
PHOTO + 〈개구쟁이 우리 형〉 〈굴비〉 〈할아버지의 사랑〉 〈현장〉 〈토막잠〉
사진 잘 찍는 Tip
02 꽃비 내리는 모습을 그대로 담고 싶다 : 풍경 찍기
우리의 가을은 영화처럼 〈가을〉|바짝 다가서야 더 많이 보인다 〈가을〉
꿈과 현실 사이에 선 여인 〈가을로 가는 징검다리〉|세밀하게 연출된 영화 스틸컷처럼 〈그대 떠나는 날〉
특별한 소재에만 매달리지 마라 〈설치미술가 농부〉|낙천적인 미소가 작품을 만든다 〈가을이 내립니다〉
인물과 배경이 하나가 되게 〈그리운 바람아〉|내 눈이 어디를 보고 있는가 〈그림자〉
자연이 극적으로 변하는 순간 〈여우비〉|똑같은 봄꽃은 없다 〈매화 향기〉
이토록 서로 다른 마음 〈아직 이 가을을……〉|존재감이 대단한 해바라기처럼 〈해바라기〉
PHOTO + 〈겨울 바다〉 〈가을〉 〈아이와 우산〉
사진 잘 찍는 Tip
03 사람만큼 매력적인 대상은 없다 : 인물 찍기
꾸미지 않아도 애정이 묻어나도록 〈미소〉|모델을 따라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남산 벚꽃 구경〉
먼 훗날 더 가치 있는 사진 〈가을 나들이〉|한 가지 포인트로 내용을 풍성하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려 하지 않는가 〈문명 그리고 침묵〉|낯선 사람 찍기를 주저하지 마라 〈감탄〉
찍는 사람과 찍히는 사람의 경계를 허물고 〈그녀들의 우정 여행〉
단순한 강조로 더 큰 여운을 남기기 〈부부〉|다시 못 올 순간을 매일 멋지게 기록하라 〈너는 내 아들〉
일상의 좋은 내용에 효과를 더하라 〈사랑이 샘솟아〉|필요한 말만 넣어라 〈신고식〉
전문성을 키우려면 선택과 집중을 〈슬픈 연가〉|산에 산만 있는 것은 아니니 〈오르락내리락〉
잘 관찰하면 초능력도 보여요 〈신비 소녀〉|찍을 때는 몰라도 다양하게 읽히는 사진 〈사랑해〉
눈앞에서 뻥튀기가 튀듯 생생하게 〈전곡 장날〉
PHOTO + 〈굿바이, 하이스쿨!〉 〈세 명의 아이들〉 〈부자의 환희〉 〈신세대〉
사진 잘 찍는 Tip
04 표현하는 방법은 정해진 바 없으니 : 하늘 찍기
표현하고 싶다면 끝까지 밀어붙여라 〈별 헤는 밤〉|세심한 연출로 원하는 분위기를 만들라 〈하늘색 꿈〉
무심코 찍었는데 설명할 수 없는 느낌도 묻어날 때 〈비행〉
이런 사진도 일출 사진입니다 〈안개 속의 불꽃〉|빛의 방향을 사용해 자연을 극대화하기 〈산을 넘는 빛〉
바닥에서도 하늘을 바라볼 수 있다 〈하늘을 날고 싶은, 고기를 닮고 싶은 나〉
PHOTO + 〈날아볼까요?〉 〈행복〉 〈발견〉 〈날다〉
사진 잘 찍는 Tip
05 눈 뜨면 온통 찍을거리뿐 : 거리 찍기
독특한 이미지로 눈길을 먼저 잡아라 〈개미 환각〉|말을 아낄수록 강조되는 사진 〈나의 도시에〉
친숙한 풍경을 화끈한 곳으로 〈여의도 샛강다리의 야경〉
현실을 외면하지 않을 때 사진에 무게가 실린다 〈겨울비〉|우리가 사는 곳은 얼마나 촘촘한가 〈불야성〉
재미, 예측할 수 없는 데서 오는 것 〈교차〉|무엇을 찍을지 헤매지 않아도 〈신호〉
재미있는 순간을 있는 그대로 〈구조〉|힘 있게 보라 〈다이내믹 서울역〉
불편함을 전달하고 싶다면 〈도시 탈출〉|프레임을 바꾸면 익숙한 것도 새로워진다 〈차창 밖의 도시〉
선과 색이 조화를 이룬 곳을 찾아라 〈열리지 않는 문〉|건축물 사진은 형태를 왜곡하지 말고 〈마포대교〉
누가, 언제, 어디에 함께 있느냐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전조등 빛만으로도 주목! 〈차 속에 갇혀버린 사람〉
PHOTO + 〈미장원〉 〈못 말리는 호기심〉
사진 잘 찍는 Tip
06 찍는 사진? 만드는 사진! : 그림보다 더 멋진 사진 찍기 ? 202
감성을 가득 담은 풍경 사진 〈가을 안개 #1〉|여백의 자유로움을 살려라 〈대롱대롱〉
부분만 뚝 떼어 보았을 뿐인데 〈빛의 선율〉|디지털 사진은 나날이 진화한다 〈설중견작도〉
풍경 사진은 발로 찍는다 〈아침 햇살〉|머리로 생각하는 것보다 보는 것이 빠르다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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