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벤저민 프랭클린에게서 배우는 인생경영!
오늘날 역대 미국 대통령들과 함께 나란히 미국의 100달러 지폐에 얼굴이 새겨진 ‘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 한 사람, 벤저민 플랭클린. 이 책은 훌륭한 정치가와 과학자로서 명망을 떨쳤던 벤저민 프랭클린의 삶과 성공에 대한 이야기다. 가난한 집안의 열일곱 남매 중 막내아들로 태어난 벤저민 프랭클린은 10세 때 학업을 중단해야 했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엄격한 규율을 통해 극복했다. 그는 견습공으로 시작했던 인쇄소를 경영하여 크게 성공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누릴 수 있는 풍요와 즐거움을 기꺼이 포기했다. 이후 미국인들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으며, 종교부터 인간관계에 이르기까지 편협함을 버리고 공정한 태도를 고수했다. 그의 삶은 끊임없는 노력의 연속이었고, 이는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벤저민 프랭클린
저자 벤저민 프랭클린은 미국의 문필가, 과학자, 발명가이자 정치가로서 오늘날 역대 미국 대통령들과 함께 나란히 미국의 100달러 지폐에 얼굴이 새겨진 ‘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 한 사람이다. 그는 1706년 아메리카 식민지의 보스턴에서 가난한 집안의 열일곱 남매 중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제대로 된 정규 교육은 8세 때부터 2년간 학교에 다니며 읽고 쓰기와 산수를 잠깐 배운 것이 전부였지만, 1790년 84세의 나이로 세상을 등질 때까지 여러 외국어와 문학, 신학, 경제학, 자연과학을 독학으로 마쳤다. 10세 때부터 비누와 양초를 만들던 아버지 밑에서 일했으며, 12세가 되던 해에 인쇄소 견습공을 시작해 풍자가, 정치이론가, 사회개혁가, 그리고 외교관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명망을 떨쳤다. 또한 과학자이자 발명가로서 자신만의 전기 이론을 만든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스토브, 피뢰침, 시계초침, 이중초점안경 등 여러 가지 획기적인 발명품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공익에도 관심이 많아 미국 최초의 공립 도서관을 설립하고 펜실베이니아 최초의 소방서를 세우기도 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행정위원회 위원장, 제2대륙회의 펜실베이니아 대표, 영국 로열소사이어티 회원, 미국 필라델피아 시의회 의원 등의 요직을 역임했으며 1753년에 과학계의 최고상인 코플리상을 수상했다.
역자 : 정윤희
역자 정윤희는 서울여자대학교 영문과 번역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세종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전 한국사이버대학교), EBS에서 영어, 소설 번역, 영상 번역, 영문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EBS, OnStyle, MGM, 하나TV 등 공중파 및 케이블 채널과 소니, 디즈니, CJ 엔터테인먼트 등에서 개봉관 외화 번역가와 영화제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출판 번역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세네카의 화 다스리기』『펄 벅을 좋아하나요』『저스틴 비버』 등이 있으며, 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워리어스 웨이]를 번역했다.
목차
옮긴이의 말 _ 도전과 실패, 그리고 성공의 감동적인 이야기
1장 보스턴에서의 유년기
아들에게 들려주는 내 인생의 발자취 | 17명의 자식을 낳았던 아버지 | 어릴 때부터 공적인 일에 관심이 많았다
2장 인쇄공 일을 배우다
낮에는 일하고, 밤을 새우며 책을 읽다 | 글을 쓸 때마다 주의를 기울이다 | 겸손하게 의견을 개진하는 습관을 들이다 | 무일푼인 17세 소년, 뉴욕에 도착하다
3장 필라델피아에 도착하다
집을 떠난 것을 뼈저리게 후회하다 | 필라델피아 시장 근처의 부두에 도착하다 | 인쇄소 일자리를 노인에게 소개받다 | 뜻밖의 일이 생겨 보스턴으로 돌아가다
4장 첫 번째 보스턴 방문
윌리엄 키드 지사가 인쇄소 개업을 권하다 | 인쇄소를 하던 형과의 오해가 시작되다 | 부모님의 승낙을 받아 다시 뉴욕으로 가다 | 질 나쁜 여자들의 꼬임에 넘어가지 않다 | 너무나 많이 변해버린 오랜 친구 콜린스 | 영국에 다녀오라는 키드 지사의 제안 | 합리적인 인간이 된다는 것
5장 필라델피아에서 사귄 친구들
토론을 자주 벌였던 열정적인 키머 | 하나같이 독서광이었던 이들과 교우하다
6장 영국으로의 첫 번째 항해
영국으로 가는 길을 마음껏 즐기다 | 죽어라 하루를 벌어 근근이 하루를 연명하다 | 재능 있는 청년으로 평가받기 시작하다 | 랠프와의 오랜 우정이 허무하게 깨지다 | 인쇄 작업이 아닌 식자 작업을 맡게 되다 | 리틀브리튼의 하숙집에서 만난 사람들 | 사람과 정보를 얻었던 런던에서의 18개월
7장 필라델피아에서 사업을 시작하다
데넘 씨가 죽고 세상에 다시 홀로 남다 |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했던 인쇄소 일 | 메레디스의 동업 제안을 받아들이다 | 당시 내가 가졌던 마음가짐과 생활신조 | 유능한 친구들을 모아 비밀 클럽을 만들다 | 인쇄소에서 밤낮으로 부지런히 일하다 | 메레디스와의 동업 계약을 마침내 청산하다
8장 인쇄업의 성공과 도서관 설립
상인으로서 좋은 평판을 쌓기 시작하다 | 사업은 순풍을 달고, 리드 양을 아내로 맞다 | 회원제 도서관을 미국 최초로 설립하다 | 내가 받은 몇 통의 편지와 그에 대한 답변 | 도서관이 생긴 덕분에 나도 계속 발전하다 | 나만의 기도서를 사용하기로 결심하다
9장 인격체가 되기 위한 계획을 세우다
내가 정한 덕목들과 그에 따른 규율 | 일주일에 한 가지 덕목씩 실천하기로 마음먹다 | 하루 24시간에 대한 계획을 세우다 | 규율을 지키려 시도하며 더 나은 인간이 되다 | 성실하고 정직하게 사는 방법밖에는 없다 | 내게는 거창하고 위대한 계획이 있다
10장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을 만들다
다양한 금언들을 담은 획기적인 달력 | 당시에 기억나는 몇몇 사람들 | 여러 외국어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다 | 더욱 발전적으로 전토 클럽을 변화시키다 | 주 의회의 서기로 공직 생활을 시작하다
11장 공적인 업무를 시작하다
협력 체제를 갖춘 소방대를 조직하다 | 화이트필드 목사와의 특별했던 관계 | 누구와 동업을 해도 언제나 원만히 경영되다
12장 방위군을 조직하다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 방위 단체 대표가 되다 | 퀘이커교도들의 의견이 어떤지 깨닫다 | 퀘이커교도들과 관련된 몇 가지 이야기 | 방 안을 덥혀주는 난로를 발명하다
13장 공익을 위한 여러 가지 계획들
기부금을 모금해 대학을 설립하다 | 의회 의원이 되어 공익을 위해 활동하다 | 자선적인 성격이 강한 병원을 설립하다 | 도로를 포장하고 가로등을 세우다 | 도로를 청결하게 유지할 방법을 제안하다 | 소소한 편리함에서 행복이 찾아온다 | 대학에 다니지 않고도 학위를 2개나 받다
14장 식민지 연합을 제안하다
식민지들이 하나의 정부를 구성하자고 제안하다 | 영국과 식민지 의회에서 내 제안을 반대하다
15장 주지사와 의회의 갈등
논쟁을 즐겼던 주지사 모리스 | 주 의회에 먹칠을 하려고 안간힘을 쓴 주지사 | 지사의 동의 없이도 일을 성사시키다
16장 브래드독 장군의 모험과 패전
체신 장관의 자격으로 브래드독 장군을 만나다 | 장군의 요청으로 물품 구입에 나서다 | 미국군과 인디언군을 너무 얕본 장군의 패착 | 던바 대령의 약속 불이행으로 고초를 겪다 | 영주들의 특별 면세 조항에 집착했던 모리스 지사
17장 방위군을 직접 이끌다
적군이 자주 출몰하는 지방의 방위를 맡다 | 인디언들을 막기 위해 요새를 구축하다 | 전쟁터에서 우연히 발견한 발명품 하나 | 모라비아 교인들의 생활에 대해 알아보다 | 나를 향한 영주의 반감이 더욱 커지다
18장 자연 과학 분야에서 명성을 얻다
독창적인 실험 결과를 책으로 발표하다 | 유럽의 학자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다
19장 의회 대표로 런던에 입성하다
영주들을 고발하는 탄원서를 준비하다 | 우유부단함 그 자체였던 중재자 로던 경 | 예상치 못하게 뉴욕에서 오래 지체하다 | 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