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 도망치듯 떠난 호주에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다. 영어 한 마디 못하던 상황에서 그릇 닦기부터 시작해 현지인을 관리하는 슈퍼바이저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험난함 그 자체였다. 사막을 횡단하다 차량 전복사고를 겪는 등 죽을 고비를 넘기고, 공중화장실에서 잠을 청하다 쫓겨나기도 한다. 총 4420킬로미터를 주행하며 총 80장의 이력서를 제출한 끝에 결국 호주 광산회사 취업에 성공해 연봉 1억 신화를 달성한다. 이 책은 지옥 같은 10대와 전쟁 같은 20대를 지나 워킹홀리데이의 신화를 쓰고 돌아온 김성준의 인생 드라마를 담아냈다.
저자소개
저자 : 김성준
저자 김성준은 동기부여 컨설턴트이자 SJ connection 대표. 전국을 돌며 대한민국의 청년들에게 열정을 불어넣는 동기부여 강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개인 컨설팅을 통해 ‘절대 실패하지 않는 워킹홀리데이 노하우’와 ‘유튜브를 활용한 서바이벌 영어 공부법’을 전수한다. 또한 문턱 없는 학문공동체인 신촌대학교에서 ‘응큼영어’ 학과를 개설하는 등 영어 하나로 전 세계인과 소통하는 세상을 꿈꾸며 열정 멘토로 활약 중이다. 이데일리TV <이데일리 초대석>에 동기부여 전문가로 출연하기도 했다.
어린 시절 꿈은 아프리카 선교사였고, 한때 국내 최고의 픽업 아티스트 강사이기도 했지만, 모든 것을 버리고 워킹홀리데이로 떠난 호주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영어 한 마디 못하던 상황에서 그릇닦기부터 시작해 연봉 1억의 대기업 슈퍼바이저가 된 것이다. 사막을 횡단하다 차량 전복사고를 겪고 영어를 정복하기 위해 목에서 피를 토하면서도, 열정과 몸뚱이 하나만 믿고 4420킬로미터를 주행하며 총 80장의 이력서를 제출한 끝에 호주 대기업 취직에 성공한다. 헤론 아일랜드 아시아인 최초 파티플래너가 된 것도 모자라 호주 미카타라 원주민 마을 잡지에서 인터뷰를 할 정도로 현지인보다 더 현지인 같은 동양인으로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다.
목차
프롤로그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제1장 괜찮아, 오늘은 길을 잃어도
국내 최고의 픽업 아티스트?
방황 끝에 마주한 선교사라는 꿈
7년의 사랑을 잃어버리다
두 번의 자살 시도 그리고 실패
날 깨운 택시 기사의 한 마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보는 거야
제2장 돌아갈 곳은 없다, 무조건 버텨라
나는 더 이상 한국인이 아니다
도착부터 기다리고 있던 시련
영어 한마디 못하는 놈이 무슨 일을 해
비 오는 밤, 바퀴벌레들과의 사투
울어라, 뛰어라, 가슴이 뛸 때까지
자네, 언제까지 접시만 닦고 있을 텐가
내 통장 잔고는 0, 그래도 킵 고잉!
한국인 최초 파티 플래너가 되다
영어 때문에 토익 강사를 울린 사연
달리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제 3 장 하드코어 영어 정복 프로젝트
이것은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영어다
영어를 위한 ‘한국어 제거’ 프로젝트
컨테이너 박스에 스스로를 감금하다
내 인생을 바꿔준 인터뷰 영상
토종 한국인의 스피킹 훈련 비법
들어는 봤나, 유튜브 공부법!
울컥, 스피킹 훈련 중 피를 토하다
영어가 ‘되는’ 순간을 경험하다
호주식 영어는 무엇이 다를까?
필리핀에서 버려진 아기를 살려내다
한국을 너무 사랑해 영어를 잊은 남자, 찰스
단 4초를 위한 15분의 노력
제 4 장 현지인보다 더 현지인 같은 동양인
영어, 여행, 1억 벌기, 성공적
단돈 3달러로 3인 숙식비 해결하기
무식이 용감이다, 이력서 박치기
애버리진 폭주족(?) 주유소 습격사건
또 한 번의 죽을 고비, 차량 전복사고
구원의 손길, 기적적으로 만난 마을 이장님
일주일간 밤새 웃고 떠든 집주인이 살해범?
특명! 사막 한 가운데서 시체 찾기
마을 단 하나뿐인 대형 슈퍼마켓 캐셔로 입사
내 마음을 사로잡은, 이루어질 수 없는 그녀
마을 대표 밴드 드러머로 합류
미카타라 마을 잡지에 내 얼굴이?
제2의 고향, 미카타라를 머리에 새기다
제 5 장 워킹홀리데이로 1억 벌기 프로젝트
준비 기간 한 달, 프로젝트 팀 재정비
뭐? 여기까지 와서 못 하겠다고?
주행거리 4,420킬로미터, 눈물의 이력서 80장
이력서 작성,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
다 포기하고 싶다! 최고 위기의 순간
거봐, 우리가 해낼 줄 알았어!
1억 벌기 프로젝트의 정점, 온슬로 마을
기름 기계 폭발 사건, 이대로 잘리고 마는 것인가?
호주 대기업 슈퍼바이저로 승진하다
전투민족 사모아인과 운동 시작
에필로그 쓰러져도 괜찮아, 다시 일어나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