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루스 실로
저자 소개
루스 실로
이스라엘 태생으로 1972년에 주일(駐日) 외교관으로 부임한 남편과 함께 도쿄에서 생활해왔다. 문화와 풍속이 전혀 다른 동양 사회에서 세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그녀는 이스라엘과 비슷한 교육열을 지닌 일본과 한국의 어머니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는다. 그러나 동시에 출세주의, 일류지상주의를 지향하는 부모의 그릇된 욕심에 의해 획일화된 교육방식에 많은 문제가 있음을 깨닫는다. 이 책은 인격과 개성을 존중하는 아이들 중심의 유태인식 교육방법을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참다운 교육이 무엇인지를 똑같이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의 입장에서 여러 사례들을 비교해가며 친절하게 일러주고 있다.
옮긴이 소개
김하
시인, 출판 기획자. 저서로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느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 행』, 『지혜의 칠판』, 『받는 사랑 주는 사랑』 등 다수가 있다.
목차
서문
제1장_ 지(智)의 교육
12 | 남과 다르게 키운다
16 | 잘 듣는 것보다 잘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22 | 머리로 살아가는 삶을 가르친다
27 | 지혜가 뒤지면 매사에 뒤진다
31 | 배움은 꿀처럼 달다
34 |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고, 격려해 준다
37 | 아버지의 권위는 정신적 기둥이다
41 | 배움은 흉내내는 것에서 시작된다
44 | 배움은 평생 멈추지 말아야 한다
47 | 지나친 상상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51 | 추상적 사고는 ‘하느님’에 대한 생각에서부터
54 | 과잉보호가 특이한 재능을 발휘하게 한다
58 | 각자의 개성을 살려준다
61 | 외국어는 어릴 때부터 시킨다
64 | 우화를 통해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68 | 장난감도 훌륭한 교구이다
72 | 아이가 잠들기 전에 해야할 일
제2장_ 정(情)의 교육
76 | 벌을 준 다음에는 반드시 사랑을 표현한다
79 | 하루의 일은 그 날에 정리한다
82 | 아이들에게 맞는 생각과 생활을 가르친다
85 | 어릴 때는 마음껏 놀게 해준다
88 | 자녀교육에 절대성을 가진다
91 | 조상의 이름을 통해 전통의 맥을 일깨운다
95 | 휴일은 자녀교육에 꼭 필요하다
99 | 세대간의 교류를 통해 배운다
103 | 보고 배울 수 있는 친구가 좋다
106 | 아이들 부모까지 친구일 수는 없다
109 | 젖먹이를 데리고 남의 집을 방문하지 않는다
112 | 친절교육으로 아이를 지혜롭게 키운다
115 | 자선을 통해 사회생활을 가르친다
119 | 돈으로 선물을 대신하지 않는다
제3장_ 예(情)의 교육
124 | 식사 규율을 통해 하느님을 가르친다
129 | 성에 관한 질문에는 사실을 간단하게 말해준다
132 | 남녀의 성별은 어릴 때부터 자각시킨다
136 | 단순 폭력장면이 아닌 전쟁 다큐멘터리를 보여준다
139 | 사실을 가르칠 때 건전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제4장_ 의(義)의 교육
144 | 선과악의 가치 기준을 가르친다
147 | 침묵의 벌은 다양한 각성을 일깨운다
150 | 벌과 용서는 확실해야 한다
153 | 신념 있는 체벌이 필요하다
157 | 효과적인 시간 사용 습관을 길러준다
161 | 식사시간은 가족이 일체가 되는 시간이다
164 | 외식할 때 어린 자녀를 동반하지 않는다
167 | 아이가 한 살이 될 때까지는 식탁에 앉히지 않는다
170 | 편식하는 습관을 고쳐준다
173 | 몸을 청결하게 하는 것은 여러 의미가 있다
177 | 올바른 용돈 사용법을 가르쳐준다
180 | 은은 무거워야 하되, 무겁게 보여서는 안 된다
183 | 소유권을 통해 공중도덕심을 가르친다
186 |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가르친다
189 | 부모로부터 받은 만큼 자식들에게 베푼다
193 | 피해는 잊지 말라, 그러나 용서하라
197 | 민족의 긍지를 심어준다
201 |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