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독일 아동청소년문학아카데미 선정 2018《지구를 위한 세 권의 책》
독일 도서목록 저널 선정 2018《어린 독자를 위한 일곱 권의 책》
자연에 대해 무엇을 알고, 무엇이 궁금한가요?
우리 모두를 위한 길 ‘자연’을 생각하는 그림책
아버지를 따라 아장아장 걸을 때부터 숲 속의 동식물과 버섯을 익혔던 그림책 작가가 두 딸을 위해 어린 시절부터 품었던 자연에 대한 생각들을 한 권의 그림책으로 묶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 동식물, 무생물, 날씨와 계절 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자연’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와 행동에 대해 그림과 사진을 곁들여 질문을 던진다. 자연과 인간, 모두를 위한 선택은 무엇일까? 아이와 함께 읽고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연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싹튼다.
저자소개
저자 : 안트예 담
저자 : 안트예 담
독일 그림책 작가. 1965년 독일 비스바덴에서 태어나, 다름슈타트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공부했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자연에 큰 관심을 가졌다. 동물과 식물, 버섯의 이름을 끈기 있게 알려준 지은이의 아버지는 이름을 알게 되면 더 많은 걸 알 수 있다고 믿었다. 두 딸을 낳은 안트예 담은 독일 기센에 있는 오래된 목조주택에서 살면서 딸들과 숲을 산책하며 여러 그림책을 쓰고 그린다. 지은 책으로는 《색깔 손님》, 《지렁이를 만난 날》, 《유령이 보이니?》, 《숨었다! 찾았니?》 들이 있다.
역자 : 우순교
오랫동안 어린이 책을 쓰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해 왔다. 지금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초등 대안학교에서 어린이들과 즐겁게 공부하고 있기도 하다. 옮긴 책으로 《달님이 본 것은?》, 《시간이 보이니?》 들이 있고, 쓴 책으로는 《찰리 채플린》, 《지금이 가장 좋습니다》 들이 있다.
감수 :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생명다양성재단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