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끊임없는 변화가 일상이 된 시대의 청소년을 위한 철학 교과서!
진실을 추구하고, 다르게 생각하는 모두를 위한 철학서!!
여러 가지를 질문하고, 자기 자신의 삶을 생각하라!
이 책은 ‘나, 인간, 자연, 동물, 우정, 언어, 사랑, 사회, 미디어, 의미’에 대해
철학자, 사회학자, 예술가, 언어학자 들의 다양한 이론과 통찰을 연결시키면서 자신의 생각과 경험으로 철학하는 법을 소개한다.
“인생의 고갱이가 무엇인지를 찾는 일은 헛되지 않다.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지부터 밝혀야 ‘제대로 사는 인생’이 무엇인지가 가늠 되지 않겠는가. 나아가 삶의 의미를 끊임없이 곱씹는 작업은 생각하는 힘을 튼실하게 만드는 ‘정신의 체조(mental gymnastic)’이기도 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질문들을 놓고 틈날 때마다 생각을 정리하다 보면, 어느덧 깊고 정교한 사고를 펼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정신의 근육을 키우는 데 최적화 된 ‘철학교과서’라 할 만 하다.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다.”
- 안광복(철학박사, 중동고 철학교사) 추천의 글(p.162)에서
저자소개
저자 : 외르크 베르나르디
1982년 독일에서 태어났다. 철학을 전공해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이론과 실천을 오가는 철학적 생각들의 창의적 가능성을 연구한다. 독일 함부르크에 살며 프리랜서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직전까지는 독일 종합 시사주간지 [디 차이트]의 학술 부문 편집자로 일했다.
역자 : 이수영
성균관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한다.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과학 여행》 《왜 세계화가 문제일까?》 《이웃집에 생긴 일》 《오, 철학자들!》 《세상의 금속》 《내 멋대로 여행 그림일기》 등을 번역했다.
그림 : 린다 뵐펠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음악가로 독일 베를린에서 살고 있다. 브레멘 미술 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고, 주로 잡지와 출판물에 삽화를 그린다. 산을 좋아하고 카나리아 다육식물을 수집한다.
목차
머리말
나 내가 정말로 존재할까?
내 몸과 나는 별개일까?
자아는 단순한 뇌의 작용일까?
자아를 체험할 수 있을까?
인간 인간이 가장 영리한 동물일까?
인간의 본질은 무엇일까?
인간은 능력으로 결정되는 걸까?
가치는 보편타당할까?
자연 우리의 자연은 얼마나 자연적일까?
우리는 자연의 미래에 책임이 있을까?
자연은 예측 가능할까?
동물 우리는 왜 동물을 먹을까?
동물에게는 도덕이 없을까?
최대한 많은 사람이 행복해야 할까?
우정 친구는 얼마나 많을 수 있을까?
우리는 하나의 지구촌에 살고 있을까?
우리를 결합시키는 것은 무엇일까?
다양한 문화는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까?
언어 언어가 우리의 실재를 만드는 걸까?
우리는 무엇에 대해 말할까?
단어의 의미는 사용에 따라 결정될까?
언어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사랑 사랑할 사람을 마음대로 고를 수 있을까?
우리는 사랑을 무엇이라 생각할까?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여자나 남자일까?
정상은 얼마나 정상적일까?
사회 사회란 무엇일까?
우리는 사회와 어떤 계약을 맺을까?
인간은 선할까 악할까?
내가 살고 싶은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공동체와 나, 무엇이 더 중요할까?
내 노동의 가치는 얼마일까?
미디어 스마트폰 속에는 얼마나 많은 정신이 숨어 있을까?
미디어의 형식은 내용에도 영향을 줄까?
미디어가 현실을 만들어 낼까?
관심을 살 수 있을까?
내 프로필 정보의 가치는 얼마일까?
의미 나는 어떤 사람이고 싶을까?
나는 실제로 얼마나 개인적인 존재일까?
인간은 누구나 예술가일까?
행복하기가 왜 그렇게 어려울까?
내 삶은 의미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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