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권 팔린 책
『단 한 권 팔린 책』은 책을 만들기 위해 출판사를 차리고 직접 출판에 뛰어든 저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퇴직 후 자신의 글을 직접 책으로 만들고자 한 저자는 출판사를 차리고, 출판사 이름을 짓고,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원 모집하며 매우 흥미로운 사건들과 맞부딪히고, 천신만고 끝에 드디어 책을 출판한다. 이 책은 다소 도발적인 제목으로 ‘즐거운 충격’을 전한다. 더불어, 책 곳곳에 펼쳐진 네 잎 클로버 삽화들은 지은이가 직접 도안한 것으로써 아름다운 ‘책 세상’을 꿈꾸는 또 다른 한 편의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