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대한매일신보’에 실렸던 이순신 위인전으로 원제는 ‘수군 제일 위인(水軍第一偉人)으로 대한매일신보 국문판 ‘위인유적’ 난에 소설내용으로서 이중에서 패서생의 번역으로 ‘수군의 제일 거룩한 인물 이순신전’이란 제목으로 실렸던 내용을 신채호의 작품 속에 재탄생한 작품입니다.
이 글의 대부분은 본래의 원문을 최대한 살려 한자와 주석 등을 함께 병용 표기하여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내용에서 다소 어려운 면도 없지 않아 있을 것입니다. 그 시대의 대부분 민족성이 강한 작품들에서 발간된 우리나라 근대문학의 시발점에 나타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 중에서 일부들은 신문에 실리거나 기사화되어 역사의 기록 등에서 중요 일대기로 남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역사상 한국사를 대표하는 인물을 꼽을 때 세종대왕 그리고 이순신 등으로 그들의 행적과 역사적인 성과들에서 한국사의 큰 흐름을 주도한 인물로 평가하곤 합니다.
저자소개
신채호(申采浩, 1880 ~ 1936, 호: 단재(丹齋)
- 구한말 애국 언론 계몽운동의 선봉자이며 애국 독립운동가, 사상가, 사학자, 계몽운동가
- 황성신문, 대한매일신보의 논설위원
-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참여
- 무정부주의 단체 활동
- 신민회에 가입 활동
저서 : 조선상고사(朝鮮上古史) 총론, 독사신론, 조선사 통론, 조선사 연구초 등
목차
책머리에
신채호는
제1장 서론
제2장 이순신이 어렸을 때와 소시적의 일
제3장 이순신의 출신과 그 후에 곤란
제4장 오랑캐를 막던 조그만 싸움과 조정에서 인재를 구함
제5장 이순신이 전쟁을 준비
제6장 부산 바다로 구원하려 간일
제7장 이순신이 옥포에서 첫 번 싸움
제8장 이순신의 제2전 당포(唐浦)
제9장 이순신의 제3전 견내량(見乃梁)
제10장 이순신의 제4전 부산(釜山)
제11장 제5전 후에 이순신
제12장 이순신의 구나(拘拿)
제13장 이순신의 옥에 들어갔다가 나오던 동안 집과 나라의 비참한 운수
제14장 이순신의 통제사 재임과 명량(鳴梁)에서 대 승첩
제15장 왜적의 말로
제16장 진린(陳璘)의 중도의 변함과 노량의 대전
제17장 이순신의 반구와 그 유한
제18장 이순신의 제장(諸將)과 그 유적과 그 기담(奇談)
제19장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