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06년 [문학시대]에 동화가 당선되어 등단한 김지나(현재 고3)의 첫 동시집이다. 일상에서 얻어지는 작은 경험,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들을 놓치지 않고 작품화한 동심이 특히 돋보이는 동시집으로 연필 한 자루와 종이 한 장에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할 뿐이며 연필을 손에 쥐고 종이에 커다란 세계를 만들 수 있다는 것 또한 감사할 따름이라며 어린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에까지 크고 반짝이는 별을 박아주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다부진 어린 작가의 다짐처럼 맑고 깨끗하고 순수함이 그대로 살아 있는 작품들로 엮어져 있다.
목차
책머리에
동심의 텃밭에 뿌린 씨앗 _ 정두리
내 동생은
요술쟁이
첫 심부름
미운 내 동생
똥강아지
고 작은 곳에
엉터리 세수
손가락보다
거짓말쟁이 피노키오
할머니
달님이
글씨처럼 마음도
이야기꾼 우리 할머니
미더덕
급한 마음
오늘은
눈송이 음악회
무서운 것은
냄비 속 수족관
수학 숙제하는 날
노란 세계지도
호빵
왕만두
감기 하나가 콕
겨울 녀석
유리창 스케치북
빨랫줄
외로운 별
입 속 전쟁
붕어빵
하얀 나라
오렌지
목걸이
빵
겨울 공주
그림자
나는 나는
톡톡톡
청소기
까만 마침표
엄마가 아픈 날
물방울
해님 얼굴 보는 날
병아리들의 철봉 놀이
어린 나무
아기 눈송이들
못난이들
지팡이
빗방울
의자
새까만 밤
배가 빵
가로등
새 우산
두 모습
엄마의 거울
나의 적
거짓말해서
하늘나라 공주님
봄나물
엄마 마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