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그림책으로 읽는 감정 수업 : 관계 속에서 상처받은 내 마음 회복하는 법
- 저자
- 송귀예 저
- 출판사
- 빌리버튼
- 출판일
- 2020-08-21
- 등록일
- 2021-12-1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3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10년간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한,
그림책 테라피스트가 알려주는 미묘하고 복잡한 내 감정 표현하는 법
‘감정 다루기’는 아이부터 어른까지의 공통 관심사이다. 부모는 어린 아이에게 수많은 감정의 이름을 알려주고, 부정적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알려준다. 부모가 된 어른 역시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려 노력한다. 아이 시절에는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웠지만 학창시절을 보내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감정을 숨기는 법을 알게 된 어른들은 참다 참다 욱하는 감정에 일을 그르치며 후회하고 자책한다. 감정은 우리의 욕구가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원하는 것을 발견하면 설레고 가슴이 뛰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두려움이 든다. 우리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은 우리의 생각과 삶에 영향을 준다. 그런데 감정을 억누르고 살다보면 스스로가 원하는 것을 알기 어려워진다. 심한 경우에는 내가 주체가 되는 삶이 아닌 타인이 나에게 바라는 삶을 살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자라면서 자신의 감정을 감추는 법을 터득했다. 기분이 좋아도 나빠도 그렇지 않은 척한다. 그러다 보니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잊어버리게 되었다. 상대를 불편하지 않게 하면서도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내 감정을 알아채야 한다.
10년간 그림책 테라피스트로 활동해온 저자는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찾는 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삶을 조금 더 편안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진 다양한 감정의 파편들을 만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강아지가 꼬리로 주인과 세상을 향한 감정을 표현하듯이 우리도 내 안에 감춰져 있는 감정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맞춰나간다면 과거의 상처로 형성된, 해소되지 못한 감정의 찌꺼기를 제거해낼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스스로의 감정 표현에 부끄러워하는 우리에게 쉽고 친절하게 감정 찾는 길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저자소개
상담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서치료와 개인 상담 및 집단 상담, 코칭 등으로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10년 전 처음 경험한 마음공부로 세상을 향한 다른 시각을 가지게 되었고, 꾸준히 심리학 공부와 명상 등으로 일상 수련을 실천하고 있다. 저서로는 마흔에 나타나는 삶에 대한 허무와 내면으로 향하는 감정에 대한 성찰을 위해 경험과 지식을 한데 모은 책 《마흔의 마음공부》가 있다.
목차
prologue 그림책으로 자연스럽게 감정을 공부합니다
Chapter 1 내 감정은 소중하다
한정된 단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의 다양한 모습 | 꼬리의 비밀 |
해소되지 못한 감정은 어떻게 해야 할까 | 색깔 손님 |
감정을 억압했을 때 오는 것 | 마음이 아플까봐 |
더 이상 숨기지 마세요 | 감정을 숨기는 찬이 |
화가 났을 때는 나와 감정을 분리하라 | 천천히 걷다보면 |
눈물의 힘 | 울면 좀 어때 |
이름을 붙인 후에 일어나는 작은 변화 | 그 이름 누가 다 지어줬을까 |
관계에서 꼭 필요한 감정, 공감 | 그랬구나 |
Chapter 2 생각에서 자유로워지면 달라지는 것들
합리적 사고를 찾아가는 여정 | 나를 싫어하나봐 |
긍정과 부정의 차이 | 반이나 차 있을까, 반밖에 없을까? |
왜곡된 생각이 불러오는 것 | 나 홀로 버스 |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 | 마음이 그랬어 |
평가에서 자유로워진다 | 틀려도 괜찮아 |
Chapter 3 나에게 너그러워지는 시간
얼굴이 찡그려지고 몸이 자꾸 커져요 | 외톨이 꼼 |
두려움이라는 친구 | 괴물 잡으러 갈 거야! |
괜찮아, 나를 향한 넉넉한 말 늦어도 | 괜찮아, 막내 황조롱이야 |
조금씩 나아지는 것, 성장의 의미 | 작은 씨앗이 자라면 |
나는 태양처럼 빛나는 존재다 | 나는 누구일까? |
진정한 행복은 너와 내가 행복해지는 걸 거야 | 가지를 자르는 나무 |
언제까지나 나를 사랑해 |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
Chapter 4 소란스러운 마음으로 지친 나에게
마음아 안아줄게 | 꼬옥 안아줄게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더 | 빨간 나무 |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 나랑 똑같은 아이 |
가짜 공감에 속지 않기 | 친구에게 |
엄마의 사랑은 살아갈 수 있는 힘이다 | 엄마의 선물 |
Chapter 5 묵은 감정을 털어내고 내일을 준비합니다
내 삶을 통제하다 | 백 번째 양 두두 |
자유로운 삶을 위하여 | 공기처럼 자유롭게 |
나답게 산다는 것 | 캥거루답게 살아봐 |
내 삶의 균형이 필요해요 | 깔끔쟁이 빅터 아저씨 |
물음이 찾아오는 순간 | 민들레는 민들레 |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존재이다 | 점 |
열린 태도가 필요한 이유 | 날고 싶지 않은 독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