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초등학교 저학년도 이해할 수 있는 ‘가족 체험 그림책’
동생이 둘이나 있는 행복이는 마음대로 놀지도 못합니다. 동생은 놀아 달라고 떼쓰고, 엄마는 온갖 심부름을 다 시킵니다. 행복이는 동생이 하나도 없는 외동이 부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동생의 충수염 때문에 입원하면서 진정한 가족의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막냇동생의 돌잔치를 통해서 친척과 이웃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가족은 늘 함께하기 때문에 소중함을 깨닫기 어렵습니다. 이 책은 행복이가 동생과 겪는 갈등을 해결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인 독자들이 주인공 행복이에게 감정이입을 하여 가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또한 막냇동생의 돌잔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형태, 친척을 부르는 말, 가족 행사, 공공 기관, 이웃의 직업, 인터넷 이웃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저자소개
글|안선모
인천교육대학을 거쳐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석 사)를 졸업하였습니다. MBC창작동화대상(단편동화 부문), 눈높이아동문학상(장편동화 부문), 해강아동문학상, 한국 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마이 네임 이즈 민캐빈》, 《애기햄스터 애햄이》, 《날개 달린 휠체어》, 《소리섬은 오늘도 화창합니다》, 《우당탕탕 2학년 3반》, 《으라 차차, 시골뜨기 나가신다!>, 《초록토마토》, 《은이에게 아빠가 생겼어요!》, 《성을 쌓는 아이》, 《포씨의 위대한 여름》 등이 있습니다. 현재 부평남초등학교에 근무하면서 날마다 톡톡 튀 는 아이들과 즐겁게 공부하고 있으며, 다음카페 ‘산모퉁이’에 서 동화와 체험학습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신나게 놀고 있습니다.
그림|김준영
온갖 세상사와 사람들의 모습에 관심이 많은 그림쟁이입니다. 어린이책이나 방송, 영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4~10권》, 《내가 좋아하는 갯벌》, 《몰래》 시리즈, 《툴툴마녀》 시리즈, 《열 살 소녀의 성장일기》, 《세상을 바꾼 과학자 20인의 특별 한 편지》, 《가가의 아주 특별한 집》 등이 있습니다.
목차
내 동생은 귀찮은 껌딱지!
동생이 있어서 좋을 때도 있어!
외동이 부러워!
동생이 미울 때도 있어!
난 동생 때문에 정말 화가 나!
진짜로 배가 아팠단 말이야!
화목이가 없으니 심심해!
함께 있어 행복한 우리 집
가족의 가족이 친척이야
도대체 뭐라고 부르지?
가족의 형태는 다양해
가족만큼 소중한 이웃
돌잡이로 아이를 미래를 점쳐!
모두 모두 즐거운 가족 행사!
누가 누가 우리의 이웃일까?
우리를 돕는 공공 기관도 이웃이야
이웃이 하는 일은 다 달라!
새로운 이웃, 다문화 가족
나라마다 문화가 달라!
인터넷 공간에도 이웃이 있어
이웃끼리 다툴 때도 있어
사촌만큼 가까운 사이, 이웃사촌
재미있게 풀고 알차게 공부하는 법과 우리 생활 단계별 워크북
워크북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