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경고장
『오싹한 경고장』은 팝콘처럼 톡톡 튀는 재미를 더한 소원나무 어린이 장르문학 시리즈의 첫 번째 어린이 책으로, 도시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사건들을 다룬 도시괴담 단편집이다. 아이들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경고를 무시하고, 경고를 무시한 대가로 섬뜩한 사건들을 마주하게 된다. 오싹한 사건의 배후에 있는 ‘그것’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한국의 장르문학을 대표하는 정명섭, 문화류씨, 김동식, 김선민 작가가 참여한 『오싹한 경고장』은 4개의 단편 [미호 문방구], [보물 찾기], [동네에서 가장 강한 고양이], [토끼 무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껏 들어 보지 못한 새로운 도시괴담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