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거인이면 뭐 어때!

거인이면 뭐 어때!

저자
댄 야카리노 저/유수현 역
출판사
소원나무
출판일
2019-06-10
등록일
2020-08-12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10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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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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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도 친구들처럼 똑같이 작고 싶어!” 거인 테스가 들려주는 커다란 고민 이야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감을 찾아가는 과정을 다룬 그림책



신비 도시에 사는 ‘거인 테스’에게는 아주 커다란 고민이 있어요. 테스는 자신이 너무 커서 아무런 쓸모도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발을 잘못 디뎌 툭 하면 물건을 망가뜨리고, 음식을 몽땅 먹어 치워도 여전히 배가 고픈 자신의 모습이 테스는 싫었어요. “내가 너무 커서 그런 거야, 나도 다른 친구들처럼 똑같이 작아지고 싶어!” 테스는 간절히 바랐지만 결코 똑같아질 수 없었죠. 하지만 테스는 스모키를 만나면서 자신감을 찾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게 된답니다. 스모키 발에 박힌 날카롭고도 큰 가시를 뽑아내고, 다친 곳을 치료하면서 커다란 몸집을 가진 자신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거든요.



테스가 만약 다른 친구들처럼 작았다면 어땠을까요? 아마도 스모키 발에 박힌 큰 가시를 단번에 빼지 못했을 거예요. 테스가 거인이었기 때문에 스모키를 도울 수 있었던 거지요. 사실 테스가 하는 ‘거대한 고민’은 누구나 한번쯤 하는 고민이에요. 키가 작아서 혹은 커서, 뚱뚱해서 혹은 말라서, 아니면 손이 못생겨서 다른 사람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요. 남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끊임없이 자신의 단점만을 찾아보는 일이 누구에게나 종종 생긴답니다. 하지만 테스가 거인이라는 단점 속에서 멋진 장점을 찾아낸 것처럼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장점이 있지요. 테스와 함께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인정하는 방법을 찾아보아요. 분명 자존감이 쑥쑥 올라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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