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하품 나는 맛
<b>마음속 상처를 마주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그 맛,</br>웃고 울고 다시 웃게 하는 단짠단짠 이야기가 출시되었습니다!</br></b></br>『최고의 하품 나는 맛』은 최고의 요리사가 되기 위해 ‘하품’처럼 자연스러운 것들을 억지로 참아야 했던 김마리의 성장 이야기입니다. 김마리는 최고의 요리를 만들려고 잠도 제대로 자지 않아서 늘 피곤합니다. 그럼에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절대 하품을 하지 않지요. 어릴 적에 하품을 하다가 엄마한테 등짝을 맞았던 사건이 김마리한테는 커다란 상처로 남았거든요.</br></br>누구나 마음속에 상처 하나쯤은 있을 거예요. 이 책은 김마리의 이야기를 통해 상처를 숨기려고만 하지 말고 마주하고 풀어낼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 ‘하품 나는 맛’이 김마리가 그동안 숨겨 왔던 상처를 건드렸지만, 결국 김마리가 “할 수 있어! 하면 어때? 해도 괜찮아!”라고 소리치며 마음껏 하품하게끔 만든 것처럼요. 상처는 아프고 쓰라리지만, 상처를 이겨 내고 나서야 우리는 진짜로 성장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