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의 땅 1부 5 : 영혼을 먹는 자들
《전사들(Warriors)》과 《살아남은 자들(Survivors)》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에린 헌터의 《용기의 땅(Bravelands)》, 그 다섯 번째 이야기!
위대한 아버지 쏜이 바라는 것은 단 하나, 용기의 땅이 평화를 되찾는 것이다. 하지만 그 어떤 세력보다도 더 강력한 악의 발톱이 동물들의 목숨을 움켜쥐고 있다. 쏜과 친구들은 동물들의 심장이 하나둘씩 사라지는 용기의 땅을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
선택의 갈림길에 선 코끼리
지도자의 무게를 짊어진 개코원숭이
맹세에 집착하는 사자
평화를 되찾을 줄 알았던 용기의 땅에 정체 모를 악의 발톱이 그 세력을 뻗고 있다.
언제 어디서 죽을지 모를 동물들은 공포에 사로잡히고 비명이 메아리친다.
그리고 하나둘씩 동물들의 심장이 사라지고 있다. 심장을 먹는 자들에게 짓밟힌
용기의 땅은 이대로 죽음의 땅이 되어 버리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