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보이는 투명 담
키가 2미터도 넘던 자신이 순식간에 손가락 인형으로 바뀌었다. 조물주한테 인사를 하려고 하니 그 바구니가 눈 깜짝할 사이 어디론가 날아갔다. 30초쯤 지나자 ‘번쩍’하면서 눈을 뜰 수 없을 만큼 강한 빛이 났다. 정신을 차려 보니 자신이 고궁의 황제 자리에 앉아 있었다. - 만리장성은 왜 쌓았으며 만리장성을 쌓았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밤마다 그 담 주위에서는 지금도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 내용 상상해 보기 1. 담 속의 청년들은 누구일까? 2. 붉은 소나기는 무엇이 변했을까? 3. 화평이는 금자성에서 무엇이 되었을까? 4. 금자성의 방은 몇 칸 일까? 5. 십이지 신 발가락이 돌 때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6. 흑심산은 어떤 산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