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아름다운 용기
나답게 이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길러 주는 우리교육 청소년 교양 나ⓔ太시리즈 여섯 번째 책 『세상을 바꾼 아름다운 용기』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은코시 존슨, 파키스탄의 이크발 마시, 수단의 이매뉴얼 잘, 콜롬비아의 팔리스 칼레, 캐나다의 세번 스즈키, 어린 친구들 다섯 명이 세상이 그들에게 가하는 폭력을 이겨 내고 자신과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를 바꾼 아름다운 용기에 관해 들려주는 청소년 교양서다.
이 책은 다섯 친구들이 바깥에서 가해지는 폭력은 물론이고 내면에서 자라는 폭력에도 용기 내 맞서는 사이, 비폭력을 통해 평화를 이룰 수단을 찾아 낸 이야기를 그들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들려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그들이 세상에 대고 외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 마음속 이야기를,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왜 자신이 그 길을 가는지를 힘껏 외친 목소리를 담았다. 또한, 다섯 친구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뒤에는 그들에게 폭력을 가하는 것들에 관한 정체를 속속들이 밝혔다. 그럼으로써 청소년 독자들에게 지금 전 세계 아동에게 일어나는 문제들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