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빠가 들려주는 10대를 위한 클래식 이야기
음악은 우리의 마음을 정서적으로 어루만지고 돋우는 예술이다. 각박하고 메말라가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음악이 특히나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청소년들은 최신가요나 팝송에 지나치게 치우쳐있다. 가뜩이나 연예인에 열광할 시기인데다 클래식에 대해 제대로 접할 기회조차 없기 때문이다. 오랜 전통을 가진 클래식 음악도 접해봐야 음악이 가진 진짜 힘을 느낄 수 있음에도 말이다. 이 책은 클래식이 어렵고 접하기 힘들다는 편견을 허물기 위해 아빠와 딸의 대화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음악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박자와 리듬의 개념부터 음악에 얽힌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클래식에 대한 모든 것을 흥미진진하게 탐색할 수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등장인물
스마트폰으로 바로 보고 들을 수 있는 클래식 여행
part 1 _ 음악은 무엇인가요?
음악은 시간예술
위로를 해주는 친구 같은 존재, 음악
음악은 처음에 어떻게 시작된 걸까?
음악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고전음악이 사랑받는 이유
part 2 _ 음악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음악을 만드는 힘, 상상력
시로 음악을 만드는 가곡
음악도 언어가 있다
교향곡과 협주곡, 독주곡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현악 사중주는 왜 실내악일까?
연주는 제2의 창조, 연주자는 재현 예술가
part 3 _ 음악은 어떻게 감상하나요?
남들이 안 한 걸 처음 시도하는 현대음악
표제음악은 무엇일까?
머릿속에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표제음악
음 자체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는 절대음악
바로크 음악 - 음악의 아버지 바흐, 음악의 어머니 헨델
규칙적인 반복미가 있는 고전주의 음악
감정을 풍요롭게 표현하는 낭만주의 음악
각 나라의 색채가 강하게 느껴지는 국민학파 음악
지금, 여기에서 솟아오르는 느낌에 충실한 인상파 음악
오페라 음악은 어떻게 감상해야 할까?
음악이 표현하는 것에 귀 기울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