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게 거짓말을 해줘!
더 중요할수록, 더 널리 퍼질수록
더 큰 비밀을 알려줄 테니까……”
유명 작가들을 제치고 영국 문학의 최고 권위 코스타 문학상을 수상하여 화제가 되었던 미스터리 판타지 걸작 『거짓말을 먹는 나무(The Lie Tree)』가 알에이치코리아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2005년 첫 장편 『깊은 밤을 날아서』를 발표하며 ‘문학계의 다크호스’로 촉망받았던 작가 프랜시스 하딩의 일곱 번째 장편소설 『거짓말을 먹는 나무』는 출간 즉시 ‘한 시대의 생생한 묘사, 작가 하딩의 위트와 지적 유희는 이 책을 흥미진진하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으로 만들었다(가디언)’,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 뛰어난 살인 미스터리이자 모든 측면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흥미로운 스릴러(데일리 메일)’ 등의 찬사를 받으며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연이어서 데일리 메일 여름철 추천도서 · 선데이타임스 올해의 책 선정, 보스턴 글로브 문학상 · 혼북 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작가의 대표작으로 거듭났고, 필립 풀먼의 『황금 나침반』에 이어 YA로는 두 번째로 코스타 문학상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명실 공히 모든 연령대를 매혹시킬 최고의 걸작으로 인정받았다.
영국 아마존 종합베스트 18주 연속 1위
영국 문학의 권위 코스타 문학상 올해의 책 수상작
전 세계 30여 개국 1억만 독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소설
데일리 메일 여름철 추천도서 선정도서 / 선데이타임스 올해의 책 선정도서 / 보스턴 글로브 문학상 수상작 / 혼북 문학상 수상작 / UKLA 문학상 수상 / LA 타임스 문학상 수상 / 북셀러 문학상 노미네이트 / 2016년 카네기메달 상 노미네이트 / 2016년 가디언 청소년문학상 노미네이트
저자소개
1973년 영국 켄트에서 태어났다. ‘바람이 폭풍처럼 몰아치는 언덕 위의 고택’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고, 이에 영향을 받아 6세 때부터 기묘하고 어두운 이야기들을 썼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면서 글쓰기 동아리를 창립하여 활동했다. 이때 쓴 단편 「빛나는 남자」를 친구가 읽고 몰래 출판사에 보내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2005년 첫 장편소설 『깊은 밤을 날아서』를 발표했으며, 출간 즉시 호평 세례를 받으면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이 작품은 2006년 브랜퍼드 보아세 문학상을 수상했고,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최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이후 전업작가로 활동하며 2007년 『Verdigris Deep』, 2009년 『Gullstruck Island』, 2011년 『Twilight Robbery』, 2012년 『A Face Like Glass』 등을 발표했다. 2014년 『Cuckoo Song』으로 브리티시 판타지 문학상, 제임스 허버트 문학상, 브리티시 과학소설협회 최우수도서상을 수상했다.
이 책 『거짓말을 먹는 나무(The Lie Tree)』는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살인 미스터리로, 작가 프랜시스 하딩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출간 당시 전 세계 언론과 대중의 호평을 받으며 데일리 메일 여름철 추천도서 · 선데이타임스 올해의 책 선정, 보스턴 글로브 문학상 · 혼북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그리고 작가 필립 풀먼에 이어 YA로는 두 번째로 영국 문학의 권위 코스타상을 수상하며 아마존UK 종합베스트 18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 판권 계약이 되었으며, [오페라의 유령], [어거스트 러쉬]의 루이즈 굿실에 의해 영화화가 확정되었다.
목차
1. 도피
2. 베인
3. 불 코브
4. 음침한 동굴
5. 두개골과 크리놀린
6. 노란 눈
7. 서서히 다가오는 서리
8. 더럽혀진 평판
9. 고백
10. 바다 동굴
11. 편자
12. 시간이 멈추다
13. 틀린 그림
14. 장례식
15. 거짓말과 그 나무
16. 분노한 유령
17. 유령을 죽이는 권총
18. 남매간의 언쟁
19. 신사 손님들
20. 숲속에서 미소 짓는 사람
21. 자연 연소
22. 틈에 박힌 끌
23. 침투
24. 미진
25. 야수 등에 올라타기
26. 이빨
27. 칼날 같은 침묵
28. 하얀 눈과 떨리는 피부
29. 머틀
30. 아주 작은 죽음
31. 윈터본
32. 악령 쫓기
33. 화약과 불꽃
34. 미망인
35. 적자와 생존
36. 진화
감사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