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씨앗, 음식의 역사
이 책은 인간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는 식물과 동물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이다. 저자는 인류의 식량원으로서 식물과 동물이 언제, 어디에서 그리고 어떻게 길들여졌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세심하고도 흥미롭게 풀어놓고 있다. 또한 고기, 곡물, 콩류, 기름, 기타 채소와 양념류에 이르기까지 기본적인 식용 식물과 동물들을 빠짐없이 다루고 있으며 고고학에서 민속 식물학에 이르는 폭넓은 주제들을 100개의 사진과 함께 상세하고도 흥미진진하게 펼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