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조선시대의 음식문화
- 저자
- 김상보
- 출판사
- 가람기획
- 출판일
- 2006-01-16
- 등록일
- 2014-12-2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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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조선시대 중에서 임진왜란 이후부터 한말까지를 탐구시기를 설정하여, 음식문화와 조선 민중의 삶이 어떠한 관련이 있으며, 어떻게 음식문화가 전개되어 오늘에 이르렀는지를 폭넓게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일반 서민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며 오늘에 이른 궁중음식문화를 포괄적으로 살펴본다.
또한 임진왜란 이후 발달한 동족부락과 여기에 딸린 솔거노?? 외거노비들의 문제, 연행사와 조선통신사에 의한 식품의 수출과 수입, 1800년대 이후 대두된 청나라와의 인삼무역에서 생겨난 거부상인과 부의 문제, 그리고 점차 야기되는 양반의 몰락과 양반계층의 증가, 무너지는 계급질서, 한말 궁중음식의 요릿집 음식화에 따른 왜곡.변질 문제 등을 음식문화와 관련해 다룬다.
저자소개
1986년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일본국립민족학박물관 객원교수와 200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대
학원 강사를 지냈다. 현재 대전보건대학 전통조리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단법인 한국궁중음식문화협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저서 및 역
서로는 『조선왕조궁중음식』,『종가의 제례와 음식』,『생활문화속의 향토음식문화』, 『한국의 음식생활 문화사』,『음양오행사상으로 본 조선
왕조의 제사 음식문화』, 『조선왕조궁중연회식의궤음식의 실제』 등 다수가 있다. 1999년에 한국과학기술 단체 총연합회에 의한 제9회 과학기
술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목차
제1부 음식문화
조선시대 음식문화 성립 배경
음식을 만든 사람들
궁중/관청/양반가/중인
밥상차림으로 본 신분사회
계급에 따라 달리한 밥상차림/밥상차림의 왜곡 및 변질/정통적인 조선왕조의 수라상차림
밥상차림의 문화
음양오행사상에서 출발한 밥상차림/음양오행사상에 따른 상차림과 시식, 맛과 색깔
약선과 양념/조선왕조의 궁중음식 변천사/1일 7식을 먹은 조선의 상층부
명나라 사신에게 제공한 소선 조반상/최상층부의 안주와 행주/잘못된 음주문화
점심의 유래
혼례음식문화
처가살이혼에서 시집살이혼으로/임진왜란 이후의 반친영혼/현구고례
제사음식문화
기신제.시제(묘제).다례/불교와의 융합이란 측면에서 바라본 유교의 제사음식문화
음양오행사상으로 보 제사음식문화
외식문화
장시의 발달과 국밥문화/구한말의 술집문화/요릿집 음식으로 전락한 궁중음식
조선시대 여성들의 화전놀이
제2부 찬품 각론
조선시대 찬품 개괄
필수식품이었던 쌀.소금.건어물.젓갈.콩.장/명나라 황제에게 보낸 식품선물목록
음식의 웃꾸미를 뜻한 말, 교태/원나라 ≪거가필용≫의 영향을 받은 육류 찬품
주식류
백반.팥물밥.유반.골동반.잡곡반/죽/국수/상화와 만두
탕류
전철과 전골/승기아탕 또는 승기악탕/열구자탕?신설로?신선로/면신설로
사라져버린 시식/궁중식 용봉탕/관노들의 음식이었던 추어탕/병갱과 떡국
찜류
정조대왕이 잡수신 황구찜/숙종대왕이 잡쉰 어묵-생선숙편
구이류
설야멱/느르미.느름적.어음적.화양적/병자.빈자.빙자떡.빈대떡
밥반찬이었던 젓갈
회와 조선시대
생선회를 사서 먹은 민중들/화려했던 어채문화/육회와 갑회
버터를 만든 사람-수유치
포와 절육, 하설다식과 황육다식
나물
정조대왕이 잡수신 나물 찬품/잡채와 밀쌈에서 생겨난 지금의 구절판
전채식인 콩나물과 숙주나물/궁중의 청포채에서 유래된 탕평채
초시에서 유래된 고초장
고추가 보급되기 전 김치에 넣었던 천초
유밀과
매엽과/약과/유밀과와 당속
떡
어떤 종류의 떡을 먹었을까/화전
음청문화
가양주문화
참외를 즐겨 먹었던 조선사회
시식과 절식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