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삼국사기> 고려 조정에서, <삼국유사>는 일연 개인이 편찬했기에 굳이 구분하자면 정사(正史)와 야사(野史)로 나눌 수 있다. 그러나 정사와 야사 할 것 없이 신화.전설의 기록이 많고, 불교문화 위주의 기술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은 고구려, 백제, 신라가 공존했던 삼국시대의 역사를 신화와 전설을 통해 살핀다.
삼국의 역사를 신화와 전설, 불교문화 관련 기술에서 취사선택하여 야사(野史)로 풀어냈다. '고구려 주도의 삼국통일이 되지 않은 까닭', '처용의 실제 인물설', '통일신라시대인가 남북국시대인가', '왜 가야를 포함한 4국시대가 아니고 3국시대인가' 등의 의문점들도 분석하였다.
저자소개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나 서라벌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으며, 1966년 지 신인상을 받으며 문단에 데뷔했다. 저서로는『소설 택리
지』『용은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고려 태조 왕건』『소설 조선당쟁』『소설 도선비기』『골목안 삽화』『자유 불행한 자유』『화려한 연대
기』『우리 시대의 데카메론』『유리상자 속의 사랑』『짧은 사랑 긴 이야기』『이야기 사기열전』『야사로 보는 조선의 역사』『야사로 보는 고
려의 역사』등이 있다.
목차
고구려편
고주몽의 탄생설화
고구려의 건국
협보의 다파라국
비운의 해명태자
솥.말.괴유의 활약
머슴이 왕이 되다
일곱 겹 소나무숲의 사연
중천왕의 무서운 결??BR>고구려를 먼저 찾은 부처의 빛
호태왕과 그의 아들
고구려의 무속
대방 태수의 딸
합종에서 분열로
바보 온달
승려 화가 담징
을지문덕과 수나라
연개소문의 등장
안시성을 사수하라
하늘이 낸 효녀
기우는 고구려
고구려가 통일의 주체국이 되지 못한 이유
백제편
백제의 건국
백제의 내분과 서라벌
백제의 왜 열도 쟁탈전
신공과 칠지도
보과부인
왜로 건너간 한문.문화
백제의 전성시대
백제 불교의 왜 전파
도미의 아내
고구려의 첩자 신성 스님
동성왕의 신라 여인
동성왕과 곰나루성
첩자를 죽여라
아비지와 9층탑
소금 굽는 스님
설화로 남은 정략결혼
바위가 된 청년
싸움터에서 죽은 성왕
백제의 불교문화
금오산 향천사
공주와 무사
백제의 멸망
백제의 재건운동과 풍왕
신라편
의문투성이인 신라 건국과 박혁거세
박제상가 치술령 사당
연제부인
순교자 이차돈
화랑의 뿌리
비형 전설
화성 솔거
진평왕과 후직
작은 인연의 큰 은혜
거문고집을 쏘아라
석탈해왕
소지왕의 숨겨놓은 여인
두 스님의 이적
혼자 걸어다니는 석장
두 악공 이야기
만파식적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만명부인
국사가 된 정수
원광의 어머니
수레공자
수로부인
지켜진 혼약
온군해의 충절
원효와 의상
지귀의 짝사랑
대야성 전투
복술가의 환생
금와보살
이순과 충담사
여왕의 등극
꿈을 산 문희
북한산성 싸움
돌아온 왕손
화랑 응렴의 세 가지 좋은 일
경덕왕의 후비 만월
김현과 신도징의 호랑이 아내
처용은 누구일까
광덕과 엄장 스님
진표율사
장보고의 해상왕국
조신의 꿈
신라의 야합 풍속
원효의 천안통
두 번 태어난 김대성
진정법사의 효와 선
부설거사 가족
대진국과 신라
효자.효녀 이야기
두운 대사와 호랑이
최치원은 신선이 되었을까
진성여왕이 신라를 망쳤는가?
청주 한씨 시조의 정자
신라의 5교와 9산 선종
저자후기 - 왜 4국이 아닌 3국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