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산토리니, 주인공은 너야
- 저자
- 남상화
- 출판사
- 꿈의지도
- 출판일
- 2015-10-19
- 등록일
- 2015-12-14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9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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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산토리니, 주인공은 너야》는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은 풍경보다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다는 것을 새삼스레 일러주는 책이다. 《산토리니, 주인공은 너야》의 저자 남상화의 여행은 친구가 편지 한 통에서 시작됐다. 몇 년 전 지중해를 오가는 페리에서 하룻밤 짧게 스쳐간 인연으로 친구가 된 ‘그리스인 조르바’를 닮은 사내. 그 친구를 찾아 떠난 여행은 유라시아의 가교 터키를 거쳐 지중해의 작은 섬 코스까지 가게 된다. 저자는 여행이 계속될수록 사람 속으로의 여행으로 점점 빠져든다. 만남의 끝은 이별. 다시 혼자가 되어 산토리니의 붉은 노을에 물들고. 지중해 문명의 고향 크레타 섬에서는 히피처럼 떠돈다. 그러나 여행은 아직 끝이 아니다. 지상에서 가장 먼 곳, 저자의 여행은 다시 그곳에서 시작된다.
저자소개
저자 : 남상화
저자 : 남상화
저자 남상화는 길 위에서 가장 빛난다. 100일이 훌쩍 넘는 여행도 몇 차례, 길고 짧은 여행을 반복해 왔다. 최근 몇 해 동안 해외정책연수를 기획하고 운영해 왔다. 일로 떠나는 여행은 ‘빡세게’, 그러나 혼자 길을 나설 때는 ‘샨티샨티’ 느린 걸음과 긴 호흡으로 여행한다. 홍대 언저리에 살고 있는 30대 비혼 여자이며, 여행은 물론 영화, 나무, 요가, 카페, 글쓰기를 좋아한다. flowerparty.tistory.com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이스탄불 속으로
추억이 나를 데려다주리
성스러운 지혜
새로운 배낭을 찾아서
“조심해! 한번 빠져들면 벗어날 수 없어”
집시, 난민, 그리고 여행자들
“미래의 박물관은 당신 집 거실이 될 거예요”
옥상 달빛 아래서
Chapter 2 터키 가족을 만나다
안녕, 무더운 날의 샤프란볼루
가족으로의 초대
다음 생엔 달팽이로 태어날지 몰라
영혼이 살찌는 소리
자연을 지키는 사람들의 대행진
안네의 커피
Chapter 3 터키 더 깊숙이
정복당한 카파도키아
빙글빙글 신을 만나러 가는 길
파묵칼레에서 떠난 시간 여행
터키 지중해에서 보낸 한철
카야쿄이의 토템
올림포스, 매직 포레스트
머리 염색하는 날
Chapter 4 그리스 친구네 집으로
4년만의 재회
니코스의 기쁨, 그녀!
코스에서 여름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음악회에서 만난 조르바 댄스
고대 유적과 ‘보물’을 품은 산간 마을
토론의 달인, 그리스 친구들!
Chapter 5 오! 산토리니
가난한 배낭여행자여도 괜찮겠니?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에요”
바람이 내게 속삭였어!
Chapter 6 그리스 더 깊숙이
첫날부터 노숙하게 된 사연
누드 비치에서 만난 인어공주
후식으로 나오는 술 한 병!
잘 노는 게 여행자의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