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로봇이 왔다』는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의 세계를 그리고 있는 동화이다. 그리고 앞으로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어떻게 변할 것인지, 가족이 없는 사람들의 외로움은 어떻게 달랠 것인지, 로봇의 역할은 무엇이며 그들을 진정한 가족이라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동화이기도 하다.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구성, 팽팽한 긴장감에 반전까지 더하면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한껏 끌어올린다.
저자소개
저자 : 한혜영
저자 한혜영은 충남 서산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1989년 『아동문학연구』에 동시조가, 1996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었다. 1998년 『팽이꽃』으로 계몽아동문학상을 받았고, 미주문학상, 한국아동문학창작상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장편 동화 『팽이꽃』, 『뉴욕으로 가는 기차』, 『붉은 하늘』, 『날마다 택시 타는 아이』, 『형이 왔다!』, 『뿔 난 쥐』가 있고, 동시집 『닭장 옆 탱자나무』, 『큰소리 뻥뻥』 등 다수가 있다.
그림 : 이은지
그린이 이은지는 그림책 작가,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영국 브라이튼 대학교 MA Sequential Design and lllustration 학과를 졸업했다. 첫번째 액티비티 그림책『 The Way Outer Space』가 옥스포드 출판사에서 출간되었고, 글을 쓰고 그린 『우주에서 온 초대장』이 출간되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머러스하고 유쾌한 이야기, 놀이 활동에 관심이 많다. 영국 문학 에이전시 DKW 소속 작가이며, 두 번째 액티비티 그림책과 다수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진행중이다. www.jaypicturebook.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