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콩트의 세계로 출발!
아동문학계에서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열한 명의 작가가 들려주는 재미 가득 콩트집」 시리즈 『우리 집엔 마법사들이 산다』. 재치와 반전의 재미로 쌓아올린 기발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열한 편의 콩트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양태석, 한예찬, 김은빈, 윤수천, 김숙희, 최영재, 이영, 이규희, 이내경, 이상교, 이미애 등의 열한 명의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아이들이 콩트를 읽어나가면서 자신만의 무한한 상상력으로 꿈의 세계로 나아가도록 이끕니다. 재미있는 콩트에 어울릴 만한 화가 최해영의 생동감 넘치는 함께 넣어 읽는 즐거움을 북돋습니다. 뒷부분에는 아이들이 직접 콩트를 써보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작가가 된 듯한 간접 체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윤수천은 충청북도 영동에서 태어난 선생님은 그 곳에서 초등 학교 5학년까지 살았는데, 그 때의 경험이 동화를 쓰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비록 전쟁과 가난으로 얼룩진 시절이었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며 책읽기에 빠졌던 게 동화 작가가 된 동기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지요. 재미있고 따뜻하다는 평을 듣고 있는 선생님의 작품으로는 「꺼벙이 억수」 시리즈와 「인사 잘하고 웃기 잘하는 집」 「고래를 그리는 아이」 「엄마와 딸」 「똥 할아버지는 못 말려」 「나쁜 엄마」 등이 있고, 한국아동문학상과 방정환문학상을 받았어요.
저자 :
저자 양태석은 1991년 월간 「문학정신」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출판사에서 편집장으로 일했고, 지금은 집에서 소설과 동화를 쓰고 있어요. 작품으로는 소설집 「다락방」과 동화집 「아빠의 수첩」 「책으로 집을 지은 악어」 「어린이를 위한 나눔」 「질문왕 비리비리통통」 「강물아 강물아 이야기를 내놓아라」 등이 있어요.
저자 :
저자 한예찬은 1992년 대교 눈높이문학상과 1993년 월간 「문학」 신인상에 동화가 당선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작품으로는 「서연이와 헤이리 판타지랜드」 「혜린이 엄마는 초등 학교 4학년」 「미소녀 고은비」 등의 창작동화가 있으며, 「이야기로 풀어 쓴 한국사」 「한 권으로 읽는 한국사」 등 역사에 관한 책도 여러 권 있어요.
저자 :
저자 김은빈은 스포츠서울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장편동화 「무수한 갈림길의 보물」 「우리 함께 뛰는 거야」를 썼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한 권으로 읽는 중국사」 「한 권으로 읽는 미국사」 「조선 역사 속 숨은 영웅들」 「초등 학생이 꼭 읽어야 할 교양」 「이야기로 풀어 쓴 세계사」 시리즈 등이 있어요.
저자 :
저자 김숙희는 1947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어요. 1979년 교육방송(EBS) 라디오극 공모전에 입상했으며, 1982년 계몽아동문학상, 1996년 한국아동문학 작가상을 받았어요. 작품으로는 「열세 살의 비밀 일기」 「박물관에서 훔친 차」 「보름달 도둑」 「별일 없었어요」 등이 있어요.
저자 : 최영재
1947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도 안성에서 자랐으며, 1969년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했어요. 197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고, 1988년 한국동화문학상과 1995년 어린이가 뽑은 올해의 작가상을 받았어요. 작품으로는 「별난 국민 학교」 「하늘에서 달리기」 「탈주범과 이발사」 「대통령 자동차」 등이 있어요.
저자 : 이영
「아동문예」 문학상에 단편동화, 「소년중앙」 문학상에 중편동화, 새벗문학상에 장편동화가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교육방송(EBS) 집필위원을 역임했으며, 한국아동문학상, 한국동화문학상, 올해의 인기작가상을 받았어요. 작품으로는 「아빠 몸속을 청소한 키모」 「엄마 마음속으로 들어간 키모」 「왕따면 어때」 「찌그렁 아버지」 「손바닥 동화」 「웰컴 왕따」 「깔깔 바이러스네 집」 등 70여 권이 있어요.
저자 : 이규희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을 나왔으며, 「소년중앙」 문학상에 동화 ‘연꽃등’이 당선되었어요.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그 동안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등을 받았어요. 작품으로는 「그리스 로마 신화보다 재미있는 세계사 100대 일화」 「엄마엄마, 이야기해 주세요」 「가을이네 장 담그기」 「부엌 할머니」 「꽃신 신고」 「큰 기와집의 오래된 소원」 「조지 할아버지의 6ㆍ25」 등 여러 권이 있어요.
저자 : 이내경
서울예술대학ㆍ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어요. 1993년 「아동문학평론」 신인상에 동화가 당선되고, 이듬해 문화일보 ’94 동계작품 동화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했어요. 동화집 「서영이 짝꿍은 이티」 「하나, 둘, 셋, 김치!」 「다람이와 다롱이의 나들이」 「물 위의 발레리나 소금쟁이」 「수달아 안녕」 「목련반 아이들」 「하늘 밑 우리 집」 등을 출간했어요. 2005년 「아동문예」 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었으며, 「아가를 위하여」 「인어공주 시집가는 날」 「라일락은 향기로 말해요」 「세상의 빛이 되기를」 「사랑하는 친구에게」 「아이야, 너는」 「섬마을 그 아이」 「내 마음 속의 나무 한 그루」 등 여러 편의 동시에 곡이 붙여져 동요로 불리고 있어요. 2012년 교육방송(EBS) 라디오 문학상 공모에 희곡이 당선되어 희곡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저자 : 이상교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성장했어요. 1973년 「소년」 잡지에 동시가 추천 완료되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부문 입선,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부문 입선 및 당선되었어요. 한국동시문학회 회장과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부회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