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 전통 토종 신과 함께 수학을 스토리텔링으로 정복하자!
창의적이며 단순하고 명쾌한 수학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해주는 「수학 유령 도서관」 제1권 『수학 귀신의 집』. 수학을 싫어하는 소녀 ‘윤아‘가 잡귀들과 맞서 싸워 할머니의 옛집을 지키기 위해 우리 전통 토종 신의 도움을 받아 수학 천재가 되기까지의 모험을 그린 스토리텔링 수학 교재다. 윤아는 집을 담보로 친구에게 보증을 서 준 아빠 때문에 서울을 떠나 시골에 있는 할머니 집으로 잠시 살러 가게 되었다. 할머니 집 옆에는 500여 년이 넘은 폐가가 있다. 호기심이 발동한 윤아는 폐가에는 얼씬도 하지 말라는 할머니의 신신당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굳게 닫힌 대문을 열려고 하는데…….
저자소개
저자 : 김선희
저자 김선희는 어려서부터 혼자 상상하기를 좋아한 선생님은 주로 하늘을 나는 상상을 했답니다. 작가가 되는 것은 하늘을 나는 것과 함께 가장 오래 지녀 온 꿈이랍니다. 어린 시절은 평범했지만 가장 잘했던 상상 덕분에 지금까지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할머니가 될 때까지 글을 쓰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흐린 후 차차 갬』으로 2001년 황금도깨비 상을 받았고,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소원을 들어주는 선물』『여우비』 『흐린 후 차차 갬』 『눈물맛은 짜다』 『예담이는 열두 살에 1000만원을 모았어요』『귓속말 금지 구역』『공자 아저씨네 빵가게』등이 있습니다.
그림 : 이남지
그린이 이남지는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섬유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아트디렉터와 캐릭터 디자이너로 일했으며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내 이름은 쏘카』『동동동대문을 열어라』『날아다니는 여우』『역지사지 세계문화 인도네시아』 등이 있습니다.
감수 : 계영희
감수이자 추천한 계영희는 이화여자대학교 수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수학 교육을 전공하였으며, 한양대학교 대학원,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보성여자고등학교 교사, 이화여대, 홍익대, 경기대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고신대학교 컴퓨터과학부 교수, 교육대학원 교학처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수학과 미술』『수학을 빛낸 여성들』『피아제와 반힐레 실험에 근거한 우리 아이 수학 가르치기』『수학과 문화』 등이 있고, <수학사랑>에 ‘수학과 미술’이라는 주제로 일 년 동안 글을 연재했습니다.
목차
대문을 지키는 호랑이 … 10
땅을 지키는 터줏대감 … 26
신들의 우두머리 성주신 … 35
삼신할미의 위대한 걸작품 … 53
마방진을 채워라 … 60
우물신의 마법 … 72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 84
헛간에 모인 신들 … 95
우리 윤아가 달라졌어요! … 108
황장군과의 대결 … 118
첫 번째 문제 … 128
두 번째 문제 … 138
세 번째 문제 … 145
안녕, 신들! …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