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3층을 더한 만큼 더욱 풍성해진 이야기!
『78층 나무집』은 각종 상을 휩쓸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13층 나무 집》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나무집은 어느새 ‘78층’까지 높아졌다. 글을 쓰는 앤디와 그림을 그리는 테리는 65층 나무 집에 13층을 더 올려 ‘78층 나무 집’을 짓고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돌아왔다. 13층씩 커지는 짜릿한 상상으로 아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78층 나무 집’에는 뭐든지 합성해 주는 기계, 접시 78개를 돌리는 방, 아직 부화하지 않은 커다란 알, 보안이 철저한 감자칩 금고, ‘에드워드 뿅망치’ 로봇이 판사로 있는 법정, 마음껏 낙서할 수 있는 낙서 방, 어마어마하게 큰 스크린이 있는 야외 영화관 등이 새로 생긴다. 그리고 할리우드에서 유명한 왕대박 감독이 나무 집을 영화로 만들기 위해 78층 나무 집에 와 있다고 하는데….
저자소개
저자 : 앤디 그리피스
저자 : 앤디 그리피스
저자 앤디 그리피스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어린이책 작가 중 한 명이다. 거칠지만 신나는 모험 이야기가 가장 자신 있다는 작가는, 호주 베스트셀러 목록에 늘 1위를 차지할 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그의 작품은 공연과 TV 프로그램으로 각색되기도 했다. 〈나무 집〉 시리즈는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작가의 첫 작품이다. 홈페이지 www.andygriffiths.com.au
역자 : 신수진
역자 신수진은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한 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다. 꽃과 나무가 많은 동네가 좋아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어린이책을 편집ㆍ번역하고, 방송에서 좋은 책도 소개하며, 그림책 창작 교육과 전시 기획 일을 같이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무 집〉 시리즈,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제비호와 아마존호》, 《43번지 유령 저택 ⑥ 공동묘지에서 온 인사장》 들이 있다.
그림 : 테리 덴톤
그린이 테리 덴톤은 호주에서 아주 인기가 많은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유쾌하고 별나지만, 때로는 따뜻한 그림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수의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글도 썼다. 쓰고 그린 책으로 《Brain Up:머리가 좋아지는 매직 드로잉》, 《물개 선장, 집으로 가다》, 《It’s True! 비행기》 들이 있고, 그린 책으로 《엄마가 되어 줄게》, 《중국의 시작》 들이 있다. 홈페이지 www.terrydenton.com
역자 : 신수진
그림 : 테리 덴톤
목차
1장 78층 나무 집
2장 나무 집을 영화로
3장 빙글, 빙글, 빙글
4장 괴발개발, 괴발개발, 괴발개발
5장 살아 있는 웅덩이
6장 앤디랜드에서 벌어진 일
7장 소 도둑!
8장 내가 쓴 내 인생의 자서전(테리가 쓴 거 아님)
9장 감자칩 도둑
10장 앤디 대 테리
11장 왕대박 배우들
12장 젖소 집 영화
13장 마지막 장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