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나는 무작정 결혼하지 않기로 했다》 등 2030 여성을 위한 에세이를 꾸준히 펴내면서 독자들의 지지와 공감을 얻어낸 남인숙의 에세이 『나는 아직 내게 끌린다』. 책을 읽는 여성들이 자신만의 매력과 개성을 찾아내며, 누구보다도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자기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해 살아왔지만 해결되지 않는 고민을 안고 있는 7명의 여자에게 신비한 구두가 나타난다. 12센티미터 굽을 가진 이 ‘야하게 생긴’ 구두는 일곱 여자를 차례차례 찾아가며 그녀들과 함께 고민하고, 그녀들과 함께 욕망한다. 주인의 아름다움밖에 보지 못하는 눈먼 구두의 수다를 통해 당신이 자기 삶의 아름다움을 한 번 더 발견할 수 있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남인숙
저자 남인숙은 에세이스트이자 소설가. 2004년 출간한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를 통해 80만 독자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여성 에세이 분야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했다.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나는 무작정 결혼하지 않기로 했다』, 『서른에 꽃피다』 등 2030 여성을 위한 에세이를 꾸준히 펴내 독자들의 지지와 공감을 얻어 왔다.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는 중국과 몽골, 대만, 베트남 등에서 비소설 분야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나는 아직 내게 끌린다』는 출간 전부터 해외의 주목을 받아 중국어판이 한국어판과 동시 출간될 예정이다.
저자는 구두를 바라보고 선택하는 30대 여성들의 모습에서 그들의 욕망과 고민을 발견하고, 구두의 시선을 통해 연애, 결혼, 일 등에서 겪는 갈등을 일곱 명의 여자들 이야기로 풀어냈다. 『나는 아직 내게 끌린다』에는 자신을 잃어버린 여자들이 자기 마음속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기 삶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되찾는 과정이 현실적으로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