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시인이 쓴 독도의 별주부전』은 허구를 담은 소설책이 아니라 자전적 실화를 재미있게 꼭지 글로 적어 내고 있다. 제목은 ‘별난, 주인의식을, 부드러운 붓으로, 전하는 시인 세관원의 이야기’의 첫 글자로 정하고 있다. 사회와 정의, 문학과 대중, 일과 열정으로 목차를 나뉘고 있는데, 언급된 내용을 들여다보면 면면이 이채롭고 자못 대단하기까지 하다.
저자소개
저자 : 김병중
저자 김병중은 (시인, 세관장)
시인, 문학평론가, 스토리텔러, 파주세관장
관세사, 중앙대 대학원 예술학 석사, 중앙문화예술경영학회 회장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문화재단 문예진흥기금 수혜
영랑문학상, 순수문학상, 김포문학상, 경기도 문학상(평론)
시 집 『청담동 시인의 외눈박이 사랑』, 『자유로의 귀환』, 『서른하나의 사랑수첩』, 『별이 호수를 만든다』, 『새재아리랑』, 『바다의 언어』 등 12권
산문집 『누드공항』, 『 시인이 쓴 독도의 별주부전』
평론집 『짧은 시, 그리고 긴 생각』
논문집 『한자 시어의 다의적 변용에 관한 연구』
대한민국 근정훈 · 포장, 대통령표창 등 32회 수상
행자부장관 인증‘ 일기를 가장 오래 쓴 최고기록 공무원’(50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과학기술인 등록
KBS, MBC, SBS, K-TV, 국군방송, NHK 등 방송 출연
조선, 중앙, 동아, 한국, 경향, 문화, 한겨레, 한경, 여성중앙 등 다수 보도
목차
여는 글 _ 05
제1부│사회와 정의
박 대통령과 태극기 _ 10
부평역에만 사는 비들기 _ 16
숨어 있는 비밀 숫자 _ 22
옹달샘로의 유래 _ 28
입국인가 도착인가 _ 32
황새마을을 지킨 소년 _ 35
공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_ 39
누구를 위하여 문이 열리나 _ 45
말달리자 견훤길로 _ 50
학동역에는 학동이 없다 _ 61
제2부│문학과 대중
립스틱 짙게 바르고 _ 68
시가 있는 곳에 노래가 있고 _ 72
시인의 마을에는 한 사람의 시인이 산다 _ 77
문학의 큰 스승과 마주한 시간들 _ 88
새재아리랑 고개에서 만난 형님 _ 108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다 _ 118
세상으로 띄우는 축시 _ 129
시를 부르는 노래방 _ 147
끼리끼리가 코끼리 힘을 만든다 _ 156
북소리 들리는 나라 _ 172
제3부│일과 열정
열정으로 만난 기네스 친구 _ 182
술술 외국어를 구사하는 시대 _ 207
전자충격기의 충격 _ 215
화약 냄새나는 아시안게임 _ 222
관우는 한국인이다 _ 227
기계치가 기계를 만들다 _ 237
꽃보다 벨트 _ 255
황금 알을 낳는 거위에게 모이를 주다 _ 262
죽은 공항 살리기 _ 278
열두 시에 만나요 브라보콘 _ 294
파뿌리 되도록 _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