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북자람 전자도서관

책소개

역경에 맞서는 강인함을 길러주는 도구들!

감정을 조절하여 시련을 이겨내는 자기 극복의 기술 『지지 않는 마음』. 미국소비자연구위원회 선정 최고의 명의이자, 환자들과 함께 시련을 극복하며 커다란 좌절 앞에 포기하려 했던 이들의 인생을 다시 일으켜 세운 ‘연민의 의사’로 유명한 알렉스 리커만 박사는 이 책에서 지난 25년 동안 수많은 환자들을 지켜보며 배운 역경에 맞서는 강인함을 길러주는 도구들을 전해준다.

가령, 왕따를 당한 한 여학생, 약물복용으로 학생들에게서 완전히 신뢰를 잃어버린 한 교사는 어떻게 시련을 이겨냈는지, 파킨슨병에 걸린 한 워킹맘은 어떻게 슬픔을 딛고 일상을 재구축했는지 등 리커만 박사와 환자들의 분투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생생한 사례들을 통해, 우리가 겪는 괴로움이 실로 크지만 그것을 견디고 마침내 이겨내는 마음 또한 강인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 알렉스 리커만
저자 알렉스 리커만Alex Lickerman은 미국소비자연구위원회 선정 최고의 명의名醫 알렉스 리커만 박사. 환자들과 함께 시련을 극복하며, 커다란 좌절 앞에 포기하려 했던 이들의 인생을 다시 일으켜 세운 ‘연민의 의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불교의 가르침을 수행하는 특이한 이력의 의사이기도 하다. 보다 조화로운 방법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을 알리고 환자들을 치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사이콜로지투데이》의 웹사이트에 연재중인 ‘지금 여기에서의 행복Happiness in this World’은 가장 인기 있는 칼럼 중 하나이다. 언론과 학계는 그를 동양 철학과 서양 과학을 접목하여 환자들을 진료하는, 현명함과 엄격함을 두루 갖춘 의사라 평가한다. 그의 활발한 연구와 활동은 《타임》, 《시카고 트리뷴》, 《맨즈 헬스》, 《허핑턴 포스트》 등에 여러 차례 게재되었다. 시카고대학교를 졸업, 프리츠커 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아이오와대학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마쳤다. 임상의학 전임강사로 1995년에 모교로 되돌아온 그는 1996년에는 임상의학 조교수, 2009년에는 내과 임상 부교수가 되었다. 그리고 지난 7년 동안 시카고대학교 메디컬센터 이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학생건강 및 상담서비스센터의 부소장으로 재직, 학생들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돌보며, 그들의 진로 및 인생 설계를 함께 고민하고 있다.

역자 : 김성훈
역자 김성훈은 치과의사의 길을 걷다가 번역의 길로 방향을 튼 엉뚱한 번역가. 중학생 시절부터 과학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틈틈이 적어온 과학노트는 아직도 보물 1호로 간직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고, 현재 출판 번역 및 기획 그룹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신의 설계도를 훔친 남자》《메이요 클리닉 이야기》《뇌의 미래》《위대한 수학》《퀀텀맨》《동물학자 시턴의 아주 오래된 북극》《글자로만 생각하는 사람 이미지로 창조하는 사람》 등이 있다.

저자의 말 _ 결코, 결코, 지지 말라!
프롤로그 _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의 의미를 바꾸는 능력
1장. 승리를 위하여 _ 패배는 ‘실패’가 아니라 ‘포기’에서 온다
2장. 삶의 이유와 목적 _ 거의 모든 ‘삶의 방식’을 견디는 사람들의 비밀
3장. 인생의 엔진 _ 겁쟁이의 손에 들린 칼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4장. 장애물 예측하기 _ 독毒을 약藥으로 바꾸는 방법
5장. 홀로 서기 _ 좋은 사람 계약서를 찢어라!
6장. 희망의 함정 _ 만성통증 환자 댄에게 배우는 고통을 다루는 법
7장. 놓아주기 _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자기 용서의 기술
8장. 상실 연습과 감사 연습 _ 감정의 마취 효과에 취하지 마라!
9장. 이기적 연민 _ 타인의 길을 비춰 나의 길을 밝히다
10장. 용기 _ 죽음의 두려움마저 극복한 리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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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