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열세 살 과학 천재 차례로. 차례로는 부모의 친구인 나제일 박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차례로의 부모는 야생의 세계에 매료되어 태평양 무인도로 떠났습니다. 한집에서 티격태격하던 차례로와 나제일 박사는 첫 번째 「고흐의 방」이 사라졌다는 뉴스에 깜짝 놀랍니다. 그때 한국어는 반말밖에 할 줄 모르는 네델란드 소녀 다니크가 찾아옵니다. 다니크는 세 번째 「고흐의 방」의 주인입니다. 다니크는 돌아가신 엄마 아빠가 남겨준 「고흐의 방」을 도둑맞을까 봐 안절부절못합니다. 다니크의 그림을 지켜주려고 차례로와 나제일 박사는 전시회가 열릴 빅터 호텔로 향하는데….
저자소개
저자 : 김용준
저자 김용준은 다양한 문학 강의와 창작 활동으로 학생에게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재교육 어린이 잡지에 수년간 글을 썼으며 지은 책으로는 『그러니까 독서가 필요해』, 『우당탕탕 세상을 바꾼 과학』, 『세계사와 함께 떠나는 과학 여행』, 『마귀할멈과 그냥할멈 & 해적고양이』, 『다독다독 독서록 참 쉬워!』, 『이렇게 쓰면 나도 일기왕』, 『초등학교 교과서 전래동화』 등이 있습니다.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하였고 푸른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림 : 최선혜
그린이 최선혜는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좋은 책을 만들려고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과학추리」 시리즈, 『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 『내 마음은 롤러코스터』, 「수학발표왕을 만드는 슈퍼수학」 시리즈(전 2권) 외 다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