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마녀 밥
『세 마녀 밥』은 장난치며 자라는 우리 아이의 모습을 주인공 ‘세 마녀’를 통해 보여준 책입니다. 아이들에게 장난이란 어떤 의미이고,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려주면서 ‘장난’을 통해 어떻게 성장해 가는지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녀들은 아이들을 상대로 장난을 치며 살아갑니다. 하루라도 장난을 치지 않으면 기운을 잃고 쓰러질 지경이 됩니다. 그러다 한바탕 장난을 치고 나면 다시 기운을 차리고 씩씩해집니다. 어느 날, 말썽꾸러기 세 마녀는 우연히 착한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느끼게 된 행복한 마음이 세 마녀를 탈바꿈 시키는데….